나는 늘 집에서 휴대폰만 바라보며 애들이나 하는 게임을 한다
예를들어 브롤 아니면 오타쿠겜 씹덕 가챠겜을 한다거나

시간을 보낸다
가끔 컴퓨터를 키며 유튜브를 보거나 커뮤니티를 하거나..
근데 나는 나의 또래랑 비교를 하면 보통 컴터로 게임을 하는것
같지만 나는 휴대폰으로만 만지작 만지작 거려
뭔가 내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인거 같아 뭔가 내가 한심해보였다

그래서 요즘 내가 문뜩 밖에서 활동하는게 적은거 같아
PC방이라도 가기로 했다 어떤 망상을 하며 갔다
속으로 짝녀가 와서 pc방 의자에서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하며
오 쟤다 쟤 게임한다 이렇게 아는척 하는 상상을 말이다
근데 늘 상상과 현실은 다르듯이
상상은 일어날수 없었던일이니 현실은 그냥 지금 나의 수준에
걸맞는 그냥 상상만 하라는 것이다 말그대로
그런데 실제로 나는 문뜩 기대하며 Pc방으로 향하는 계단을
걷고 올라갔다 다 왔다.. 나는 굉장히 이 느낌이 싫었다 도착할때부터 떨렸다 급식들의 울림을... 느꼈다.. 이순간
나의 감지는 페이커 급이라고 생각을 했다
대인기피증일려나?..나랑 같은 뻘인 애들이 험한 욕은 기본패시브로 갈고 있으며 내타입같은애들은 정 찾아보면 겉으로만 봐도
찐따 오타쿠 같은 얼굴 정도 아니면 내타입인 애로 구분이 안갈
정도였다 그냥 한명이라도 있어라 나랑 친구가 되자는 상상을
맨날 한다 나보다 좀 뭐가 부족하다거나 없어보이는 사람들을
한명이라도 있어야 내가 사는것 같았다 근처엔 다 친구들과
욕을하며 게임을 했다 나도 저 사이에 낄수만 있다면 끼고 싶었다.
나는 늘 혼자 다니며 한심했다..그렇다 이말에 알수있듯이
나는 학교에서도 냄새가 나며 혼자 늘 학창생활을 했다
주변엔 먼저 말거는 사람도 없었고 말을 건다해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그런뜻으로 말거는게 아닌 어쩌다 내가 교실안에
혼자있을때 그애도 뭔가 분위기상 뭐해? 이러는것이었다.
나는 쟤한테도 무시당할만 하겠지??라고 늘 망상을 했다..
내가 교실안에 혼자 있는이유는 당연히 난 왕따급이기 때문에
누가봐도 난 전혀 다르다 저무리에 낀애들과는 이라고
알수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자존감이 낮아져갔다..현타도 왔고
집에선 내가 유일한 왕인것처럼 느껴지며..서서히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럴빠엔 자퇴하는게 더 낫다고 싶을정도였다 아니지 그냥 중학교3학년때 학교를 다른곳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정도였다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돌아가
내가 이학교를 적지않으면 별 다르진 않겠지만 지금보단
낫겠지 조금이나마? 늘 상상하며 나를 나자신을 미워한다
이제 현재로 돌아와 다른사람들은 게임을 하고있다 아까처럼
똑같이 욕하며 즐기며 지들끼리 뭉치며 다했다 나는
이런 망상만 하면서 Pc방 의자에 앉아있는다 그러니깐 나는
게임하러 가는데 5분의 1할이 모니터속을 집중 하는것이고
그 나머지 4는 나의 학창생활을 계속 느끼고 있었던것이다
말그대로 소외감 이었다..늘 혼자니 이런생각은 이제
어느때나 계속 하게 되었다

다음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