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세계에선 인류의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서 아이를 존잘남 키큰남으로 출산하는 게 가능한데

주인공은 주인공 부모님이 왠지 꺼려해서 그렇게 안 했다가 주인공이 신장도 상대적으로 작고

시력도 안 좋고 심지어 심장 쪽이 안 좋은 질환까지 단 걸로 나옴

이런 주인공이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생기는 사건으로 문제가 생기는 게 내용인데

사펑에서도 빈부격차로 인해 주인공이 수업을 듣기 위한 임플란트도 제대로 못하고 부자인 새끼는

돈으로 무술 움직임이라던가 기술을 쓸 수있게 해주는 시술이나 자료를 받아서 주인공 패던데 묘하게

가타카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가타카에서 다리가 문제있는 유전자 조작 존잘남이 나오는 데 알고보니

얘는 뭔가 일이 있었는지 자살하려다 실패해서 다리가 문제있던 거였고 술에 취해서 말하는 게

난 자살에도 실패한 멍청이라고 함.....

.........이거 보고 난 존못남이고 키작남이지만 뭔가 내가 생각나서 슬퍼졌다.......

그러니까 뭘해도 실패했다는 부분에서 뭔가 공감이 가서 슬펐고 난 추가로 존못에 키작이라 더 슬펐다....

사펑 스포보니까 주인공도 뭘 해도 일 안 풀리더만....그나마 걔는 신체조건 좋고 얼굴이라도 잘 생겼지......

이번 달에 진짜 자살 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