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 가게의 도산 러시에 대해 대만 미디어 TVBS 신문망은 이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이 격증하고 있는데 왜?"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우선 신형 코로나 수렴 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 쇄도해 관광이나 쇼핑뿐만 아니라 라면점이나 이자카야 등의 일본 음식을 즐기는 가운데 음식점의 도산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리고 일본의 도산조사기관의 제국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올해(9월 30일까지)의 음식점 부채 1000만엔 이상 법적 정리에 의한 도산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50건으로, 이대로의 페이스로 추이하면 통년의 건수는 과거 최다의 2020년(780건)을 웃돌아 870건 전후가 될 전망인 것, 650건을 업태별로 보면, 이자카야를 주체로 하는 「술집, 비어홀」 가 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라면점 등 '중화요리점, 기타 동양요리점'이 117건으로 이어지는 것을 소개했다.

게다가 제국 데이터 뱅크의 분석에 의하면 음식점 업계는 소규모 사업자가 많아, 식재·광열비의 상승이나 인재 확보·유지를 위한 임금 인상 등으로 수익이 압박되고 있는 것, 애프터 코로나 로 경쟁도 격화하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밟을지 어떨지, 중소 클래스를 중심으로 도산이나 폐업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국영 중앙 TV(CCTV)도 얼마 전 이 화제를 거론해 도쿄 남부에 지난해 오픈한 간장 라면이 메인 가게가 직장인의 이용도 많고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9월 말 폐점한 것을 소개 "이런 라면 가게의 갑작스러운 폐점은 최근 일본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번역·편집/야나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