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놀러갔는데 친구가 강아지를키우는데 내가 현관 미닫이문을 열고느들어가니까 개가는거야 친구가 키우는 강아진데 얘가 종이 물어보진 않았는데 불독이야 불독인데 귀여워 진짜 톰과제리에 나오는 불독같애 근데 얘가 나를 너무 무서워하는지 아니면 내가 싫은지 나한테 막 달려들면서 내발을 냄새를 자꾸 맞는거야 나 안움직이고 거실한가운데 가만히 서있었어 근데 얘가 자꾸 발 냄새를 맡으려고 하고 내가 움찔 하면 화들짝 놀라서 뒤로같다가 다시 나한테 온다 근데 얘가 불독이라서 그런지 입이 진짜 크다 ㅋㅋㅋㅋㅋㅋ입

개커 ㅋㅋㅋㅋㅋ 나도 무서워서내가 안지는 못했는데 친구가

들고 내 앞에 들어서 보여주니까 입이 커ㅋㅋㅋㅋㅋ 완전커

빨간마스크 그런것 같애 내 손바닥을 가로로 입에 넣을수 있을것 같았어

근데 내가 움직이면 얘 자꾸 움찔움찔 거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서있고 안움직이고 거실에 서있었음 근데 자꾸 발 냄새를 맡을려는거야 비많이 와서 발냄새 많이날텐데 자꾸 맡으려 해서 미안했어 ㅋㅋㅋㅋㅋㅋ크 그래서 슬슬 갈려고 원래 친구

집 등른게 잠깐 친구가 짐 놓고 온다고 해서 들른거였거든 그래서 현관문으로 나갔는데 친구가 개를 번쩍 들더니 나한테

보여줬는데 입이 너무커ㅋㅋㅋㅋㅋㅋㅋ 짝 징그럽기도

했는데 완전 쭉 찢어져있어 입이 ㅋㅋㅋㅋ 내 입 세개를

이어붙인 길이야 ㅋㅋ크 진짜 개귀엽다 그래서 처음앤

좀 나 경계했던 거 같은데 나중에 내가 갈라하니까 약간 나 그리워하는거야 내가 친해질려고 강아지가 들으면 안정하는 음악 그거 틀고 거실에 가만히 서있었거든 그래서 효과가 있었나봐 마지막엔 친해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