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나루토 보다가 안봤엇고 원피스도 보다말앗고 블리치도 안봤고

22년 상반기에 볼거찾다가 원펀맨시작으로

다시 만화 입문했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없더라

어릴때 애들이 진격의거인, 원펀맨갖고 얘기할때 혼자서 안봐가지고 뭔 10덕얘기인가 싶었는데

그때 봤어야하는데 참 후회스럽다

어릴때 겪은 경험이 참 오래가는건데..

피규어를 사고 있어도 뭔가 겉핥기식으로 덕질하는 느낌이다

어릴때부터 쭉 안끊고 봐왔으면 추억까지 함께 구매하는 느낌이라 더 기분 좋았을텐데..

원피스는 어릴때 크로커다일 에피 이후부턴 안봤고 블리치는 아예 안봤고

나루토는 사스케가 오로치마루 죽이는거 이후부턴 안봤던듯

지금은 나루토 다 봤고 원피스는 볼까말까 고민이고

블리치는 몇일뒤부터 정주행 하려함..

그래도 나루토 피규어수집같은건 추억도 같이 구매하는 느낌 들긴함

어릴때 문방구에서 나루토 게임하고, 애들이랑 나루토가 쎄니, 사스케가 쎄니 얘기하고 

애니보고 게임하고 그랬던 기억은 있어서..

만화다시 보면서 삶의 활력도 되찾고 동기부여도 갖고 그래서

만화입문을 좀더 일찍 제대로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 그때는 내가 인내심이 후달려서

애니 방송 시간 체크해서 보는편도 아니였고 엄빠가 밤늦게 만화보는것도 제대로 못하게했고

애니라고 해봤자 꼴랑 20분하고 또 일주일 기다려야 한다는게 그당시에는 참 답답하게 느껴졌던것같음

지금도 답답하긴한데 그당시엔 얼마나 답답했을지

또 나루토는 원작도그렇고 특히 오리지날이 진짜 엄청 진행속도 끄는 전개여서.. 

환경의 조건과 애니 방영시간및 루즈한전개 + 대체제로 할수있는 온라인게임의 역할이 당시에 애니 시청을 그만두게 만든데 일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