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06년 WBC 직전 박찬호가 느꼈던 부담감...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2.27 05:07:36
조회 30 추천 0 댓글 0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368b0d3c825aabb98ee10a310d962b979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36bcbd9c5b533ac1f495409b7e6eaa7cb

"내가 부진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나를 겁쟁이, 사기꾼 그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러나 아무도 '나'로 살아가는 압박감은 모를 것이다. 이것이 오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공이 스트라이크로 이어질 수는 없다. 이것이 내게는 마치 고문같다. 


맹세컨데, 내가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고 나의 조국을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기록과도 모두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 유니폼을 입든지, 나의 심장은 언제나 대한민국의 것이기 때문이다."


- 박찬호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36af15713a90ce214f23756d3bccb919f

"난 찬호형처럼 살아갈 자신이 없다. 5일마다 자신이 아시아 최고인걸 증명해야한다"


"텍사스가 경기에 지는날에는, 텍사스 시민들은 전부 찬호형에게만 욕을한다. 그것이 찬호형이 가지는 부담감이다." 


-김병현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3652f341f9ad0c09263f46ff14c47665a

"나는 박찬호가 나와 같은 팀에서 뛴다는 소리를 듣고, 기쁜 마음에 양복을 입은채로 수영장에 들어갈뻔했다.

사람들은 박찬호가 마운드 위에서 항상 상상 이상의 것을 해주길 바란다.


해내는게 당연하다여기고 박수소리도 들리지않지만, 실수가 나오면 냉대해지지. 그 어려운 것을 말이야." 


- 알렉스 로드리게스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364c453ccc6dbcb4fd3d26aa977e459d8

"사람들은 매 경기마다 박찬호에게 100마일을 계속 던져보라고 요구한다. 


그것은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박찬호는 가장 철저하게 공략당하는 선수 아닌가." 


-스캇 보리스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d1056617d35a4c61b242c2ff001059e

"불과 몇년전만 해도 박찬호는 한국에서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이었다.

단 몇년만에, 박찬호는 한국인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한국인이 되었다.

두고봐라. 박찬호가 반드시 부활한다. 그는 40살에도 150km을 던질 사람이다."


- 노모 히데오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cb763b569528c852fe26b1f07bd9287

"박찬호를 뽑은 이유는 그가 대한민국국가대표팀에 필요했기 때문이다.

박찬호가 부진하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박찬호만이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있다."


- 김인식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fd88718ded0f6003cf5a8d65aa2e814



"패전조라도 좋습니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찬호



















그리고 대망에 2006WBC 본선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ec99d13a75b2ce292d05e3cb334aa21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9f0e67d4abec256d4760bdff65effd4

세이브 부문 단독 1위

방어률 부문 공동 1위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한 10이닝이상 소화

WBC 게임스코어 전체 3위 한국선수 1위(일본전 72점)

WBC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






“마치 2000년도의 박찬호가 던지는 것 같다”

-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박찬호가 아시아 NO.1이다. 아직도 150km 쉽게 던진다"

- 노모 히데오


"박찬호를 우리가 공략하지 못했다"

- 스즈키 이치로


"한국의 영웅이 부활했다"

- LA 지역신문



"박찬호는 모두의 예상을 깬 활약을 보여줬다... (중략) 그의 활약은 WBC를 참가한 투수 그 누구와 비교해도 밀리지않는다"

- 토미 라소다





























아... 그저...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819b36490fec3ed1a46303ca22a1297

79ef8074b78561f33eed87e442887c6b4902dd1fc8157989784a95152fa97a

사랑합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365535 자기가 남자인줄 아는 미친년.jpg [2] ㅇㅇ(211.234) 24.02.27 83 0
365534 파묘 "관 세워져있는 씬"<존나 무섭다고 함. ㅇㅇ(117.111) 24.02.27 84 0
365533 래빗홀콘 이게 제일 꼴리는듯.. 콩테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81 0
365532 헌팅포차 <ㅡ 단어자체만 들어도 ㅈ같음 [1] ㅇㄹㅇㅁ(125.143) 24.02.27 46 0
365531 아 죽을거 같다 ㅇㅇ(118.45) 24.02.27 27 0
365530 페르소나3 마지막에 주인공 죽음 [1] ㅇㅇ(202.94) 24.02.27 50 0
365528 보빔만화는 파고들수록 딥해져서 적당히 가벼운게 좋음 [10] 낯설게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70 0
365527 오늘 국제 북극곰의 날입니다 비백합 만화는 자제해주세요 [3]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62 1
365525 여자 15살 넘으면 닭장 ㅇㅇ(121.148) 24.02.27 47 0
365523 이세계물은 슬픈 장르일지도 모름 [1] 호떡쿼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40 0
365522 후리렌도 하덕들 전용 애니긴 함 [1] 퐁퐁(116.127) 24.02.27 55 0
365520 "오시노 시노부, 꼴려져라 얍!" [2] 시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112 0
365519 <ユキトキ> 들으면서 등교하니까 희망차네 ㅇㅇ [1] 안베친위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46 0
365518 이게 사쿠라임 ㅇㅇ(121.163) 24.02.27 47 0
365516 본인 폰 선물받음 ㅁㅌㅊ? [5] ㅇㄹㅇㅁ(125.143) 24.02.27 78 0
365514 비보빔만화를 보는 놈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 [1] 만갤러(211.234) 24.02.27 34 0
365510 응애 나 애기 만붕이 괴기조줘 ㅇㅇ(223.39) 24.02.27 17 0
365508 요리 취미반이랑 직업반 뭐가 다름? [1] ㅇㅇ(202.94) 24.02.27 38 0
365506 주문하신 근친짤.jpg [9] 만갤러(61.73) 24.02.27 161 2
365503 리얼돌 먼지 많이묻음? ㅇㅇ(183.97) 24.02.27 34 0
365502 파묘 볼까 말까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116 0
365501 개꼴리는 근친 ㅇㅇ(218.148) 24.02.27 87 0
365500 재밌는거 맞냐는 글은 프리렌이 제일 많네 [3] ㅇㅇ(106.101) 24.02.27 62 0
365499 오늘 북금곰의 날이래 [1] 펭귄맛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36 1
365498 여기 근친짤입니다..부디통피카스만큼은 참아주세요... ㅇㅇ(118.235) 24.02.27 48 0
365496 스포) 속옷차림 키타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127 1
365495 친남매가 카가미네 린 렌 코스프레를 하고 모텔에서 ㅇㅇ(106.101) 24.02.27 50 0
365494 남초딩 뱃살 굴욕... jpg [1] 만갤러(45.8) 24.02.27 146 0
365493 "미소노 미카. 빵딩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115 0
365490 유토니움은 빨리 1:39를 번역하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53 0
365488 "죽으면 편해질 수 있다" D급 짤쟁이(118.235) 24.02.27 52 0
365484 데어라보단 인피니티지.. [3] ㅇㅇ(211.238) 24.02.27 65 0
365483 “와그작!” 친누나의 요로결석맛 사탕 씹는 소리 ㅇㅇ(106.101) 24.02.27 73 0
365481 나는 내가 페도인줄 알았거든 [1] ㅇㅇ(223.38) 24.02.27 99 1
365480 저도 한때 보빔에 인생을 바친 적이 있었어요 [6] 낯설게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66 0
365475 만붕이 새로운 만화본지 오래됐는데 추천좀 ㅇㅇ(175.123) 24.02.27 25 0
365474 왕국길 여기사랑 카트린느가 젤꼴려 [1] ㅇㅇ(106.101) 24.02.27 117 0
365472 근친짤 당장 안가져오면 통피로 근친을 도배하겠어 [2] 덧니소녀미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68 0
365470 요새 대학시즌이라 만갤러(218.52) 24.02.27 58 0
365468 오늘도괴로운하루시동부릉부릉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30 0
365466 세상에 봐야하는 애니와 만화가 너무 많다 건공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38 0
365464 씻는거 자첸 좋은데 뒤처리가 족같음 [5] 만갤러(61.73) 24.02.27 64 0
365463 배민만 30분째쳐다보고있는데 답이안나오네 [5] ㅇㅇ(118.235) 24.02.27 82 0
365461 위아 자파니즈 고부린 [2] ㅇㅇ(1.235) 24.02.27 66 0
365458 투러브트러블 또 신작 나오네 ㅋㅋ.jpg [4] D급 짤쟁이(118.235) 24.02.27 179 0
365457 개꼴리는 근친짤좀 던져줘 [1] 덧니소녀미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78 0
365456 치에 미친뇬.gif [2] 만갤러(45.87) 24.02.27 154 0
365454 아침부터 3연딸치고 출근했더니 힘들다 ㅇㅇ(211.234) 24.02.27 16 0
365452 이정도면 귀지 왕건이 인정이냐? [3] ㅇㅇ(39.7) 24.02.27 80 0
365450 살로메의 다양한 보빔상대들 [2] 에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86 1
뉴스 조복래, 둘째 아빠 된다…2주 뒤 출산, 셋째도 계획 중 디시트렌드 02.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