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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WBC 직전 박찬호가 느꼈던 부담감...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2.27 02:55:16
조회 33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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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진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나를 겁쟁이, 사기꾼 그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러나 아무도 '나'로 살아가는 압박감은 모를 것이다. 이것이 오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공이 스트라이크로 이어질 수는 없다. 이것이 내게는 마치 고문같다. 


맹세컨데, 내가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고 나의 조국을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기록과도 모두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어떤 유니폼을 입든지, 나의 심장은 언제나 대한민국의 것이기 때문이다."


-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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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찬호형처럼 살아갈 자신이 없다. 5일마다 자신이 아시아 최고인걸 증명해야한다"


"텍사스가 경기에 지는날에는, 텍사스 시민들은 전부 찬호형에게만 욕을한다. 그것이 찬호형이 가지는 부담감이다."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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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찬호가 나와 같은 팀에서 뛴다는 소리를 듣고, 기쁜 마음에 양복을 입은채로 수영장에 들어갈뻔했다.

사람들은 박찬호가 마운드 위에서 항상 상상 이상의 것을 해주길 바란다.


해내는게 당연하다여기고 박수소리도 들리지않지만, 실수가 나오면 냉대해지지. 그 어려운 것을 말이야." 


- 알렉스 로드리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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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매 경기마다 박찬호에게 100마일을 계속 던져보라고 요구한다. 


그것은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박찬호는 가장 철저하게 공략당하는 선수 아닌가." 


-스캇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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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만 해도 박찬호는 한국에서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이었다.

단 몇년만에, 박찬호는 한국인들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한국인이 되었다.

두고봐라. 박찬호가 반드시 부활한다. 그는 40살에도 150km을 던질 사람이다."


- 노모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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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를 뽑은 이유는 그가 대한민국국가대표팀에 필요했기 때문이다.

박찬호가 부진하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박찬호만이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있다."


-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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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조라도 좋습니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찬호



















그리고 대망에 2006WBC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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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부문 단독 1위

방어률 부문 공동 1위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한 10이닝이상 소화

WBC 게임스코어 전체 3위 한국선수 1위(일본전 72점)

WBC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






“마치 2000년도의 박찬호가 던지는 것 같다”

-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박찬호가 아시아 NO.1이다. 아직도 150km 쉽게 던진다"

- 노모 히데오


"박찬호를 우리가 공략하지 못했다"

- 스즈키 이치로


"한국의 영웅이 부활했다"

- LA 지역신문



"박찬호는 모두의 예상을 깬 활약을 보여줬다... (중략) 그의 활약은 WBC를 참가한 투수 그 누구와 비교해도 밀리지않는다"

- 토미 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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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된다"

-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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