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에도 11세기부터 현재까지 유대인들이 인신공양을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그로인해서 여러번의 유대인 학살이 이루어 지기도 했음
대다수는 차별이나 증오에 의해서 퍼진 루머에 가까울수도 있는데
사실 유대교의 원류는 인신공양이 이루어 졌을 가능성이 높음
희생양만 하더라도 인간제물을 가축으로 대체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북아프리카와과 중동에서 인신공양의 흔적이 심심치 않게 발견됨
너무나도 유명한 아이를 태워 제물로 바치는 몰렉이나 바알 트라키아에서 기원한 그리스의 신인 디오니소스와 아레스 역시 인신공양이 요구 되었음
특히 디오니소스는 omopagos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는데 "날고기를 먹는자" 라는 뜻임
실제로 디오니소스의 신도들인 바카들이 춤과 술에 취해서 무아지경이 된 다음 인신공양을 찢어 죽이고 날로 쳐먹었다는 전승이 전해지고 오르페우스가 여성들한테 찢겨 죽었다는게 디오니소스의 신자들한테 인신공양을 당해서 죽었다는걸 말함
아레스를 숭배하던 스키타이인들이 전쟁포로 100명당 1명을 아레스에게 바쳤다고 하며 스파르타 역시 아레스에 대한 인싱공양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도 아레스의 추종자들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인신공양을 하는 미친놈들도 나옴
아무튼 희랍문화권에는 인신공양이 주류는 아니었을 지언정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있었고 그건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음
특히 이스라엘에 널리퍼져있던 바알만 하더라도 그뜻이 "주인님" "왕"이라는 뜻이고 유대인들도 여호와를 말할때 같은 의미로 말했음
그리고 재밌는게 바알의 상징이 "소" 인데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나이산에 들어가서 40일동안 십계명을 받아 적을때 탈출한 유대인들이 황금을 녹여 황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탈출시켜준 신"이라고 부르며 제사를 지내는데 이들이 숭배한 황금송아지가 사실 여호와였을 가능성이 높음
(돌아온 모세가 열받아서 학살하고 십계명을 발표하는데 그때에도 웃긴게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고 하는데 이건 여호와 이외의 다른신이 있음을 인정하는 말임 즉 모세가 종교개혁을 하기 이전의 유대교는 다신교를 믿거나 종교적인 교리등이 통합되지 않았다는 소리임)
바알의 상징도 소 여호와의 상징도 소
사실 두개의 신은 하나였거나 아니면 유대교가 바빌론의 유수이후 조르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던것 처럼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황금송아지는 모세이후에도 여러번 등장하며 이것이 여호와라 말하며 숭배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옴
성경에도 보면 인신공양의 흔적이 많이 나오는게 이스라엘의 판관이자 장군인 입다가 암몬족과의 전쟁을 앞두고
"제가 암몬자손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갈때 나를 처음으로 반기는 사람을 하나님의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라고 하였고
아브라함 한테 사랑하는 독자인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했을때 아브라함이 의심없이 행했던것도 사실 유대교에서 인싱공양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음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모세나 엘리사 예수 등등의 선지자들이 등장해서 인신공양과 다신교의 흔적을 없애는 종교개혁의 역사인 종교임
예수도 최후의 만찬에서 "이것은 나의 피요 살이다 너희들은 이것을 먹을 지어다" 라고 말했던것도 그것과 맞닿아 있을 가능성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번제물로 바친다는 컨셉도 인싱공양을 상기시키는건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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