뜌땨야우땨야

팩트는 건강해진다는거임

한잔해

폼 미쳤다

알빠노? 누칼협?

이딴 드립들 다 어디에서 나오는줄 앎?

최상류층 엘리트들이 만드는거임 ㅋㅋㅋㅋ

왜? 집단 저능아화 시작하려고 ㅇㅇ

예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었지

하지만 지금은 달라

MEME, 그것은 어느덧 유행처럼 다가와

우리의 언어생활에 규격화된 양식이 되었어.

어느덧 우리는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조차 잃어버렸고

일상생활에서 쓰이던 많은 단어들을 잃어버렸지 

뭐만하면 "우우 만뿌이 블부이 야부이"

뭐만하면 "폼 미쳤누 ㅋㅋ"

ㅇㅈㄹ

조지오웰에 소설 1984에서는

되게 희안하면서 섬뜩한 직책이 있어,

그 직책은, 단어들을 계량하는 직책이야.

어려운 단어들은 몽땅 없애버리고

쉽고 재미있는 단어들만 따로 만들어 내는거지

그렇게해서 실질적인 단어의 수는 감소 시키는거고.

쉽고 재밌는 단어만 우후죽순 생겨나고

일반적인, 전통적인, 일상적인 단어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면,

민중들은 스스로 읽고 쓰고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급격하게 상실하게 되지.

그러면 계몽화는 커녕 집단우민화만 이뤄질 뿐이야.

혁명? 군주정 안 나타나면 다행이지 ㅋㅋ

Kamala Harris 현직 美 부통령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You think you just fell out of the coconut tree? (Laugh) 

You exist in the context."

교육정책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Coconut tree라...

굉장히 지리멸렬한 표현 방식이지.

하지만 그가 美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

갑자기 Coconut tree가 밈이 되지 시작했어

Context도 없는 이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밈이 됐단 말야!

ㅈㄴ 이상하지 않아?

부통령급 정치인이 과거에 했던 연설이

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Meme으로서 급부상 한다는게???

세계경제포럼은 뭘 하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