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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군 로어괴담앱에서 작성

교미하는교미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3 0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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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전 후 잠수함의 모스부호에 관한 괴담



GHQ 시절 일어난 해프닝이다. 전후 일본의 어느 시골 근해에 잠수함이 거의 완벽한 상태로 침몰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GHQ 정부에서 파견된 미군들은 이를 조사차 해당 지역에 방문했었던 일이 있었다



조사 중인 미군들에게 앞바다에서 계속 원인 모를 모스부호가 송신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미군이 모스부호와 암호를 해석했는데

그 안에선 계속해서 일본어로 살.... 려....... 줘라는 내용이 송신되었다고 한다



이를 해상사고라고 판단한 미군은 앞바다로 급하게 조사를 나갔으나

아무도 조사하지 않고 전부 철수해 버렸다고 한다.

과연 그 모스부호 무전은 어디서 발신되고 있던 것일까?





2. 카이텐 학도병의 귀한



카이텐은 유명한 일본의 자살 특공 어뢰이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제6함대의 잠수함기지에서 정비 업무를 하던 중년 정비병의 이야기이다.

한밤중 정비 업무를 끝내어 막사에 귀환하던 참에 부두의 뭍에서 인기척이 들려 "누구냐"라고 물어보며 그쪽으로 가보니 그곳엔 카이텐의 승무원복을 입은 학도병이 서있었다.

놀라있는 나에게 그 학도병은

"이번에야말로 적함에 멋지게 특공을 성공시켜 보이겠습니다"라며 말을 건넸다.



나는 그 학도병에게 "이제 괜찮아, 두 번이나 죽을 필요는 없지 않니?"라고 말을 했고

이내 학도병은 만족한 듯이 사라졌다.





3. 사이판 옥쇄



사이판 섬은 일본군이 옥쇄를 감행했던 지역 중 하나이며 미군들에게 매우 끔찍한 경험을 안겨준 생지옥과 같았던 마경이었다.

사이판 섬에서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총 옥쇄를 감행한 1개 중대의 병사들이 다음날 병영에 무사히 돌아왔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막사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반자이 절벽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무려 500명의 민간 자살자 중 대부분이 사망한 곳이다.

여기에선 민간인 여성들이 아이를 절벽으로 내던지고 자신도 투신하거나 아이를 껴안은 채 투신을 했다고 한다. 당시 마피 주변을 항행하던 순찰함들은 물 위에 떠있는 수많은 시신들로 인해 나아가기 힘들어, 천천히 그러한 광경을 보며 항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4. 후나다마



일본 자위대와 해군에 내려오던 이야기이다.

과거 일본 해군 시절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배에는 주기(후나다마, 선옥)라는 귀신에 씌어있다고 믿어져왔다. 때문에 일본 해군 시절부터 나무를 깎아만든 선박의 형태 안에 선령船霊의 모양을 본뜬 종이 인형과, 볏대와 흰쌀 등의 제물을 넣고 밀봉하여 선실의 신주 신단에 모셔둔다고 한다

(주: 일본 해군은 과거부터 함내부에도 신사 시설을 만들어 간략한 신주와 신단 등을 설치해두었다)



이 선령이라는 신은 배가 침몰하거나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될 때 배에서 나간다고 전해진다.



트럭 섬이 괴멸적인 타격을 입기 전에도 많은 수병들이 한밤중에 배에서 흰옷을 입은 여성이 배 안을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었다.



또한 항구 정박 중 원인불명의 유폭을 당한 무츠(전함)의 수병 증언에서도 유폭 며칠 전부터 흰옷을 입은 여성이 배 안에서 계속 목격되었으며 유폭 전날 밤 갑판에서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이 관습은 현 해상자위대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해상자위대의 군함의 신단에도 후나마다 모셔져있다고 한다.





5. 후나다마2



태평양전쟁 중 대만해협 부근에서 일본 해군 해방함 2척이 항해 중에 일어난 일이다.



어느 날 밤 항해하던 두척의 배중 한쪽의 배의 갑판에서 횃불을 든 무녀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바다에 뛰어들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반대편 함선의 수병이 있었다

수병은 이를 피로로 인한 착각으로 생각해 따로 보고하지 않았지만



날이 밝아올 즘 지난밤 무녀가 갑판에서 뛰어돌아다니던 그 배가 행방불명되었다.

해당 함선은 새벽에 좌초로 인해 침몰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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