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한 10살쯤 되보이는 좆잼민이랑 맘충이 들어왓음

근데 애색기가 존나 혈기왕성한지 존나 산만함

그래서 내가 존나 집중적으로 주시하고있었는데

얘가 쵸파 키링을 하나 주머니에 쓱 넣는거야

그리고 지 엄마한테 빨리 나가자고하더라고

얘네 엄만 몰랏나봐

여튼 그래서 내가 아이가 주머니에 키링을 하나 넣어서 돌려놓고 가셔야한다니까

엄마가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래서

핸드폰하고 CCTV연동된 어플 통해서 얘가 주머니에 넣는거 보여줫음

그러니까 갑자기 얼굴 시뻘개지더니

"사면되죠?"

이러고 계산해달라더라


그래서 구매가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도둑질을 했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맞지않냐고 그랬더니

"그쪽이 얘 아빠에요? 사면 되는건데 뭘 교육 운운거려요? 그리고 물건을 집으로 가져간상태도 아닌데 도둑질? 말 골라서 못해요?"

이러더라고...하 너무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혀서 일단 아이한테 주머니 열라고하니까

갑자기 초딩은 존나 울음. 그러니까 총괄매니져님이 와서 상황보고 답 안보엿는지 결국 경찰부르고 시시티비 영상 제출햇음

경찰와서 하는말이


"어머님 사과하시고 끝내시죠. 아이 교육에도 그게 좋지않겠어요? "
라고하니까

이번엔 애엄마가 울더니 미안해요 됐죠!!너도 사과해!!

이러고 엄마랑 애랑 우리한테 사과?하고 사건 마무리댐

시발...진짜 좆같네...하...27살쳐먹고 취준하면서 알바로 생활비 보태는중인데 이렇게 살아야되나


개서럽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