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뷔웅싄들 알바 세77ㅣ들인지 진심인지 모르겠다만 이렇게 대충 지 꼴리는대로 만들고 던져줘도 좋다고들 빨아대면서 지랄들 떠네 완벽한 속편이니 시리즈 최강이니 이지랄. 에이리언 전작을 다 봐놓고도 그 소리가 나오니?? 알바 티가 너무 난다. 올드 팬 열성 팬으로서 내눈에 흙이 들어와도 속편으로 인정해줄 수 없는 이 배설물에 모욕감 마저 든다 

 *그냥 딱 요즘 현대인들 수준에 맞는 퀄리티. 쇼츠랑 틱톡으로 평균 지능이 퇴보해서 지적인 과정을 요구하는건 거부하고 짧게짧게 치면서 도파민 유발하는거나 추구하는 수준에 딱 맞음. 구조 자체가 전작들의 요소들의 단편적이고 연결성 없는 나열임. 각본에 최소한의 양심적인 노력도 들이지 않고 그저 산발적으로 이거저거 쏴대면서 1차원적인 자극으로만 흐름을 이어가려는 졸렬한 어거지 수작임 

 뭐가 짜임새도 장면 연결도 없고 그렇다고 인물이나 상황 전개가매력적인것도 아니고... 인물들은 초반부 보니까 딱 답 나오더라 그냥 병풍 세끼들이고 뭐하나 정밀하게 설계된 놈이 하나 없더라. 연기부터가 몰입도 못하고 표정도 안되는 어디서 굴러먹다 온 애들이나 갖다 쓰고 신인이라도 연기를 잘 하면 몰라. 앤디가 그나마 중심 인물일거라고 생각 들었지만 역시나 뒤로 갈 수록 기대를 저버리더니 다시 병신으로 돌아가고 그대로 허무하게 퇴장함. 아무 의미도 없는 그저 설정 놀음일 뿐. 정체성 문제라든가 드라마틱한 변화 같이 인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도 없고 한놈은 그래도 내세울만한게 있어야되니 설정은 해놨지만 끝까지 책임지는게 없다. 주인공을 포함한 나머지 놈들은 거론 조차 하고 싶지 않다. 기억에 남는 년놈들이 없고 곧 뒈지겠지 하는 생각만 들정도로 감정적으로 연결할만한 놈이 없었음. 이딴식으로 새로운 방향성이나 개성도 없이 그저 오마쥬라고 합리화 하면서 그 하나만으로 구조랍시고 만든 발상이 유치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다. 

 말이 좋아 오마쥬지 전작들 명성에 편승해서 꼼수나 부리면서 에이리언 팬들을 만족 시켰을거라 생각하는게 오만방자하고 모욕적이다. 오마쥬를 해도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해야지 이건 뭐 지 꼴리는대로 다 쑤셔박고 심지어는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게임) 까지 갖다 붙임. 마지막에 프로메테우스 식으로 마지막 생존자 드립치면서 뜬금포 엔딩 하는거 보고 얼탱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옴. 참다참다 마지막 대사에 정신줄이 끊어지는 경험을 선사함. 인간형 돌연변이는 4편의 뉴본이랑 프로메테우스 엔지니어 오마쥬냐?? 디자인도 개 jot 갖더라. 오마쥬를 통해 만족감을 선사하는게 아니라 작위적이고 기만적인 방식이라 짜증을 유발한다. 상황에 그닥 맞지도 않고 감정적인 빌드업도 없이 막 던진다. 특히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엔디가 에이리언2편 대사 치는 장면은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음 

 도대체가 장면을 임팩트있게 구성하는 법을 모른다. 음악도 상황도 개 뜬금없고 혼자 신나서 설치고 다님. 지가 뭐 에이리언 광팬이라고 설치고 다니면서 입방정 떨 때부터 알아봤다 내가. 별 딴따라 같은 세끼가 진짜 예술가들(스콧, 카메론, 핀처, 장 피에르 주네) 이 만든 작품들에 똥칠을 해놓네. 맨인더 다크나 이블데드 리메이크도 천박한 점프 스테어나 해쌌더니만 니 까짓게 수준높은 작품에 숟가락 대는게 가당키나 하냐?? 맡길 감독이 그렇게도 없나?? 하긴 디질랜드 같은데 인수 되니까 맛탱이 가는것도 이해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