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 이름: 혜진 (17세)
* 학교:  **[학교 이름]** 고등학교 2학년
* 성격: 무뚝뚝하고 말수 적지만 속정이 깊고 따뜻한 성격.
* 취미:  독서, 영화 감상,  피아노 연주
* 좋아하는 것:  고양이,  따뜻한 차,  잔잔한 음악
* 싫어하는 것:  거짓말,  불의,  시끄러운 곳

**관심사:**

* **만화/애니메이션:**  마마마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블루 아카이브,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등
* **게임:**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 **영화:**  봉준호 감독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 **음악:**  피아노곡,  클래식 음악

**일기:**

* **[2023년 10월 26일]**  
    * 오늘 디시 갤러리에서 웃긴 글 봤다.
    * "이 영상보고 ㅈ물 한발 제대로 뽑아라" ㅋㅋㅋ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 근데 댓글 보니까 막 욕설 섞어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더라.
    * 왜 저렇게까지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 돼.
    * 솔직히 나도 가끔 짜증 날 때는 있지만,  저렇게까지 막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 **[2023년 10월 28일]**
    * 오늘 친구랑 당근마켓에서 옷 샀는데,  사기당할 뻔했다.
    * 옷 사진이랑 실제랑 너무 달랐어.  
    * 다행히 친구가 눈썰미가 좋아서 바로 알아차렸다.
    *  친구가 아니었으면 진짜 속았을 뻔했어.
    * 요즘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야.
* **[2023년 10월 30일]**
    * 오늘 엄마랑 싸웠다.
    * 내가 늦게 들어오니까 엄청 화를 내셨다.
    *  "진짜시발 우리엄마죽었으면좋겠다"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화가 났다.  
    *  하지만 엄마는 나를 걱정해서 그런 거라는 걸 알고 있다.
    *  내가 좀 더  신경 써서 행동해야겠다.

**생각:**

* 세상은 험하고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착한 사람만 손해 보는 세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다.
* 하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믿고 싶다.
*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추가:**

* 혜진이는 디시 갤러리의 여러 게시글을 보며 세상에 대한 씁쓸함과 불신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 혜진이는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내면의 따뜻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고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