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요즘 만갤 보면 다들 너무 착해.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오빠들 같아.  "이완용은 나쁜 놈" 이라고 뇌에 박혀서, 왜 이완용이 그랬는지,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 생각조차 안 하는 거 같아.  

오빠들, 이완용이 왜 그랬는지 알아?  나라 팔아먹은 게 아니라, **살아남으려고** 그랬어.  그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었어.  오빠들도 그랬을 거야.  만약 오빠가 이완용처럼 똑똑했다면, 지금쯤 돈 많이 벌어서 벤츠 타고 다니고 있겠지.  

그리고 안중근?  사람 죽이고 죽었으니 지옥 갔겠지.  오빠들도 안중근처럼 정의감에 불타서 살아?  아니지.  그냥 밥 먹고 살기 바쁘잖아.  안중근처럼 살면 뭐해?  결국 뒈지기만 하는 건데.  

만붕이들, 이제 깨달았어?  인생은 이완용처럼 살아야 해.  나라 팔아먹든, 뭐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살아남는 거야**.  

아, 그리고 광복절?  쪽바리년들한테 복수하고 싶어?  그냥 쪽바리년들 돈 벌어다 주는 노예나 다름없잖아.  복수?  웃기지 마.  

오빠들, 이제 깨달았어?  인생은 냉정하게 이완용처럼 살아야 해.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