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야밤에 찾아와서 나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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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갸루에게 상냥한 오타쿠 군 1-2화 남주 원래 존댓말 쓰는 찐딴데최대한 찐따 티 안 나게 하려고 신경쓰고 잇음현재 온갖 비방중상과 음해에 시달리는 중이지만 만잘알의 업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임니다갸루한테 상냥한 씹덕 최신화 근황1화만 번역했던 뛰어내리는 여고생 최신화남주 옷으로 오나니일본에서 좀 유명한 후피집물 라노벨 정발했고 만붕이들 좋아할 거 같은 자극적인 내용임코믹 작성자 : ㅇㅇ

엄마가 야밤에 찾아와서 나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물어봤어앱에서 작성

ㅇㅇ(210.121) 2024.08.15 02:10:02

조회 42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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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쟁게임하는중이라 게임을하명서 엄마말에 대꾸했어

내가 개씹병신장애인처럼 느껴졌어

그리고 엄마랑 대화하면서 내가 얼마나 미래없이 생각없이 살고있는지가 더 명확해지니까 놀랍더라

나는 정말 이대로 살다가는 미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들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그런 생각들

근데 이런 생각들도 내 머리속에서 한두번 스친게 아니라.. 이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게 된다?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인거 같아...

난... 어디까지 괴물이 되어가는 걸까..?

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거지 이 수많은 의무와 재기할 기회를 져버리면서 지킬 만큼 중요한 가치를 나는 가지고 있는가? 하면 사실 전혀 그렇지 않거든

난 얼마나 더 추악해지는 걸까...?

외면이든 내면이든

이런 자각이 있음에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반복된 좌절의 학습 때문일까?

이젠 모르겠고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피하고만 싶어져..

등 돌리면 안된다고 매번 되내여도 어느 한 순간 강렬한 투쟁심과 의지가 나를 사로잡아도 거센 시간의 흐름 앞에서 남는건 또 좌절 뿐...

난 어쩌면 좋노이기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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