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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들의 종착지.txt앱에서 작성

ㅇㅇ(220.118) 2024.08.13 20:22:24
조회 94 추천 0 댓글 1

처음엔 다들 그렇게 시작한다 


학창시절에 주변에서 


여자같이 생겼네, 다리가 이쁘네 


나보다 말랐네, 여자 같네 어쩌네 하면서 


관심 받는게 재앙의 시작이다
그땐 그럴 수 있음 


아직 덜자라고 미성숙하다보니 


여자같이 보이고 여성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여자애들은 부러워서 말랐다, 이쁘다, 여자같다 


해주면서 가끔 화장도 해주고 


남자애들은 기지배같네 어쩌네하면서 만지기도하고 


괴롭히기도 하는데 



이때부터 여장 유망주 새끼들의 


그릇된 성욕 매커니즘이 시작됨 ㅇㅇ 



이성을 보고 꼴려야할 시기에


남들이 여자같다며 관심가져주고 괴롭혀주는거에


꼴리고 풀발기하는데 


문제는 이 여장 유망주 새끼들이 점점 성장한다는거임 



애기같던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하관과 광대가 튀어나오면서 사내새끼 다워지고


골격은 점점 두꺼워지고

손은 점점 투박해지고 


피부는 점점 드러워짐 ㅇㅇ



슬림하고 여성적인 미소년에서


그냥 삐적 곯은 멸치새끼 한마리로 진화함



와꾸는 남자로 진화했는데


대가리 속에 든 성욕은 진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음



자기 겉모습은 어떻게 변했는줄도 모르고


아직도 나 정도면 여자같지, 나 정도면 말라서 여자 몸매지라는


말같지도 않은 망상의 끈을 붙잡고 있음


잘못 심어진 성욕 매커니즘 덕분에


야동보고 딸쳐야할 시기에


삐적마른 지 허벅다리 사진찍으면서 성욕 풀고 있음



좆같이 듬성듬성 나기 시작한 다리털을 애써 외면하면서


최대한 지 다리 처럼 안나오게 이리 꼬아보고 저리 꼬으면서


오지게 사진찍음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스타킹도 신어보고 박시한 후드티도 입어보면서 


지몸에 지가 꼴려서 폭딸하기 시작함 



이제 슬슬 자신감도 붙었겠다 옷도 좀 있겠다


단순한 자.위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새끼들이어서


결국 인터넷에 그 사진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함



지같은 삐쩍 곯은 멸치새끼들만 가득한 곳에


삐적 곯은 멸치새끼가 다리 사진을 올리니


죄다 하나같이


이쁘다, 언니, 다리완전이뽀 이지랄을 해대는데



현실에서 받은지 5년도 더 지난


그 꿀맛같던 여자취급을 다시 느끼기 시작하니


더욱더 여장에 빠져들게 됨



눈에다 좆같이 싸인팬으로 아이라인을 칠해도


이쁘다해주고


관절이란 관절은 다튀어나와서 뼈만봐도 스컬그레이몬인데 


여자같다 해주는 쓰레기 새끼들 덕분에 


여장뽕에 취함



수컷 멸치밭에서 해주는 이쁘다는 얘기가


정말인줄 착각하고 스노우가 진짜 내모습이라 믿기 시작함
항상 스노우만 쓰던 새끼가


어쩌다 실수로 일반 셀카로 자기 얼굴을 봤는데


그만 화들짝 놀라서 꺼버리지만


이건 내 모습이 아니라면서 이내 다시 스노우를 킴 ㅇㅇ



여기서부터 이전에 말한


밖에 싸돌아 다니며 여장 딸치는 미친놈들과 조금 달라지는데


더 심각함



게임도 혼자 사냥하는 새끼들이 있는 반면


파티 맺어서 사냥하는 새끼들이 있음



똑같은 여장러새끼들이 해주는 달콤한 말을 찾아서 


한두명씩 사석에서 만나고 정모에 나가기 시작함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처음 정모에 나가는데 


키 180 정도 돼보이는 골격 오지는 스타킹신은 아저씨가


어머~~ 어서와~^^ 이지랄 하는데


그 순간 소름끼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여장 멘탈에 금이감

금이 갔지만 주변에서 어머 이쁘다 화장 잘됐다 이지랄 해주는 


달콤한 말에 다시 멘탈이 용접되고 


언니 언니 이지랄하면서 수컷 멸치새끼들이 


평소에 듣지 못해서 목말랐던 이쁘네 어쩌네 하며 


꼬추세우고 잘놈ㅇㅇ 



술 좀 들어가고 좀 꼴렸겠다


그 중에 하나랑 어떻게 엮여서 결국 모텔까지 가는데


모텔 주인 암말 안하고 돈받고 키주니


패싱된 거라 생각하면서 더욱더 기쁜마음에 술취한척


방으로 직행함모텔 주인은 당장이라도 소금 뿌려버리고싶었지만


장사가 안되니 참는다란 자괴감드는 심정으로 들여보냄. 


저새끼들 들어가는 cctv를 보고 있다는건 꿈에도 모름 



방에서 그렇게 술취한채로 정모에서 만난 오빠 아니 형과


즐떡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전날 마신 술때문인지 소변이 엄청 급함 


급하게 쉬싸러 화장실로 가면서 


습관적으로 옆에 있는 거울을 봤지만 


순식간에 눈을 다른곳으로 돌려서 애써 남정네같은 지 본모습은 외면함 



변기앞에서 앉아서 쌀까 서서쌀까 살짝 고민하다가


옆을 보니 그 오빠 아니 형은 아직 자고 있어서


아무렇지 않게 스타킹에거 꼬추만 꺼내서 서서 싸기 시작함


한창 시원하게 싸고있는데


저 옆에서 후회섞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을 발견함 



급하게 물내리고 나와서 


잘잤냐고 물어보는데 형은 눈을 못마주치고 


자꾸만 피하면서 어.. 어... 잘잤어요.. 이지랄만해댐 

어제 서로 물고빨고 하던 사람이 맞나싶을정도로 


멋쩍게 웃으면서 내 눈을 피함 



방금 일어난 새끼가 벌써 바지 다입고 양말까지 신음 


그렇게 같이 나가는데 


어제 생각이 나서 엘리베이터에서 슬쩍 팔짱 껴보려고 했는데 


얘가 소스라치면서 은근슬쩍 피함


엘리베이터에 나와서 갑자기 빠른걸음으로 핸드폰보면서


터벅터벅 걸어나가길래 따라서 나갔더니 



쨍쨍한 해가 눈부시게 떠있음


펄럭이는 모텔 커튼 앞에서


해장이라도 같이 하자고 할까 고민하는 찰나


그 형은 아..안녕히계세요 이러며 꾸벅 인사하고 반대로 가버림.


어제 분명 집이 같은 방향이라 했던 것 같은데..



혼자 남겨진 여장러새끼는 밤사이 흉물보다 더 흉측해진 얼굴로 


출근하는 사람들 틈에 지나다니는데 


사람들은 세상 미친놈하고 괜히 눈마주칠까봐 


알아서 패싱을 자처해줌


그 모습에 여장러새끼가 가지고 있던


멘탈은 유리조각처럼 바사삭 깨져버림



지 집에돌아가서 깨끗하게 씻고나니 


멘탈은 금새 다시 용접되고 


쓰라린 똥꼬를 부여잡고 여장갤러리를 켜서 


글을 쓴다. 



< 어제 정모 진짜 꿀잼!!! >


"처음 갔는데 다들 완전 이쁘구 분위기 미처ㅕ!!!"




그러자 댓글엔


"아 얘가 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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