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왜가 백제의 제후국, 식민지 였다고 믿고 싶겠지만

기록을 보면 그 반대인게 확실함

단지, 당시엔 식민지란 개념이 있었다기보단 부족연합의 일부라고 보는게 맞을듯

그나마 객관적인 중국 기록을 보면 명확히 드러남

일단 중국 기록엔 왜5왕이 나오는데 이중 무왕이 보낸 편지가 있음

근데 그 편지 내용이 백제 무령왕이 보낸 편지 내용과 동일함. 가족사까지 똑같다

그래서 둘을 동일인물로 보는 경우 많은데

왜왕무의 편지를 보면 백제를 왜의 '속방'이라고 칭함. 한마디로 왜에 속한 지방이라는거임

중국 고전중 구당서에서도 당시 일본이라 불리던 백제를(백제인 예군 묘지를 보면 국적이 일본이라 나옴)

'변종 왜'라 칭함

또한 당시 당나라 사령관이 당황제에게 왜국을 막을 지원군을 요청하면서

왜국을 막지 않으면 왜, 고구려, 백제는 다시 한나라로 돌아갈거라고 함

백제는 건국 시기가 불분명한데 한성백제 시절 유물은 80%가 당대 중국 유물과 동일해서 한성백제 시절 백제는 중국인 유민 국가로 보고 있고

백제가 강국이 되고 부여 풍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근초고왕대부터라

사실상 근초고왕을 건국자로 보기도 함

근데 근초고의 젊은 시절은 마치 예수처럼 기록이 없음. 갑자기 나타남

근데 일본 고대 지역 민화에 등장하는 영웅이 근초고의 행적과 너무 똑같음

그 민화에서 나오는 근초고의 젊은 시절 행적은 요동에서 내려와 왜국에서 용병을 하다가

당시 마한의 소국이였던 백제왕의 침소에서 백제왕을 암살하고 왕이 됐다고 나옴

그리고 중국 여러기록에서 왜는 중국 대륙에 있던 집단으로 나옴. 주로 요동, 산둥 지방

근초고는 백제왕으로선 처음으로 왜인과 교류를 시작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고 마한을 정복할때 마치 타민족을 정복하듯 학살함

최신 국제 언어학 논문은 부여어, 고구려어, 백제어(부여계), 왜어를 고대 일본어에서 파생됐다고 발표했는데 이 연구 규모가 동아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였고

다국적 40명의 교수, 독일 연구기관이 주도했으며, 고고학, 유전학까지 총 동원해서 통계학 분석을 함

근데 이게 내가 말한 역사들과 얼추 맞음

요동에 있던 근초고가 바로 왜로 가서 용병이 가능했던 이유도 언어가 비슷해서였겠지. 아니면 왜 삼한을 놔두로 왜로감?

과학이 발전하고 이과들이 문과쪽 연구도 병행하면서 기존과 다른 사실들이 많이 밝혀지는중

내 생각에 부여, 고구려, 백제, 왜 등은 왜족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 갈라져 나온거 같음

왜족 원류는 열도로 갔고 그래서 한반도에 남았던 왜인들은 변종왜(백제, 동예 등)라 불렸던것

고구려 광개토왕 비석을 봐도 백제, 신라는 왜의 속민이라고 하고

왜를 가장 큰 적으로 묘사함

재밌는점은 백제, 신라를 속국이라 하지 않고 속민이라고 했다는거. 나라취급도 안한거임

놀랍게도 왜 무왕(백제 무령왕)이 백제를 속방이라 한것과 동일하게 표현함

결론

백제는 왜에 속했던 부족국가였다. 왜는 부족연합이였으므로 백제왕이 왜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왜왕이 됐을땐 철저히 백제를 속방 취급했다



상식적으로 왜가 백제 후계자를 볼모로 잡고 백제에 군대를 보내 주둔시킨건 그거 자체가 속방이란 증거임

주한미군 생각해보셈. 주인국가가 군대를 속국에 보내 주둔시키는거임

어딜감히 속국이 주인국가에 군대를 보내서 주둔시킴

한번 스스로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셈

참고로 한국학계는 백제에 주둔하던 왜인 장수들을 용병이라고 하던데

현재 발견되는 왜장 무덤이 백제왕 무덤보다 크고 부유하다

국뽕심을 빼고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백제 마지막왕 부여풍은 아예 일본 천황이 일본에서 즉위시켜서 백제로 보냄

한국학계는 백제에서 즉위안했다고 왕으로도 인정안하더라 ㅋㅋㅋㅋㅋ

아니 왕인데 후세 찌그리들이 지들 맘에 드는 역사가 아니라고 왕으로 인정을 안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