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영웅 택시기사 미도리아군과의 인터뷰

잊혀진 영웅 택시기사 미도리아군과의 인터뷰앱에서 작성

만갤러(1.233) 2024.08.02 0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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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이 교사로 여생 보내는게 꿈이에요'

젊은 시절 일본을 구한 그는 여느 때보다 홀가분해보였다

이제 히어로슈트까지 내려놓은 그는 '고교 교사' 월급과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혹자는 그를 일본을 구한 영웅으로 칭송하지만

그가 모든개성을 잃게되자 그의 볼품없는 모습에 실망하여 국민들은 빠르게 그를 외면해버렸고 동창생이자 이른바 a반 카르텔의 고위직 히어로들또한 그의 이름과 업적을 은폐ㆍ축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히어로슈트를 입고 히어로 활동을 재개하다 이 사실을 알게되자 히어로 은퇴를 선언하게되었다

히어로은퇴를 선언한지 3년차, 히어로에 열정을 쏟아붙던 그는 이제 드라마에서 나오는 히어로물도 쳐다보지않는다고 한다

'에초에 제게 분에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어 히어로활동을 재개했지만 결국 저의 아집이였음을 깨닫게되었죠.'

교사월급으로 생계가 팍팍한 그는 방학때마다 부업으로 택시기사를 하고있다

그의 택시에는 히어로는 정중하게 탑승을 거부하는문구가 적혀있었다

미도리야군과의 인터뷰는 어느새 히어로 공안위원회에 도착하며 짧게 끝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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