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을 멈추지 않는 부모때문에 고민

비판을 멈추지 않는 부모때문에 고민앱에서 작성

ㅇㅇ(124.49) 2024.08.01 18:56:52

조회 53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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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4학년인데 부모한테 또 맞앗다

사실 부모가 내가 게으르다

노력을 안한다 이런거로

맹비난 자주한다

밥먹다가 비난

이러고 항상 태도, 이런거

지적하고 내가 아니다 그때는

아파서 가령 학교 결석한거다 이랫는데

부모가 그때부터 빡돌아서

나한테 와서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객해봐

진짜 아파서 못간거 맞아?

넌 게으른 새끼야

이러면서 아빠가 욕설하고

엄마가 와서 시끄럽다고 나 때리기 시작햇다

나도 욱해서 아니라고 화냇다

진짜 아파서 병원도 갓고

그랫지않느냐 햇는데

아빠는 계속 뜻 안굽히고 욕설 햇다

사실 방학 맞아서

정처기 공부 하고 이러고 있었는데

이런 일있고나서

힘도 없고 짜증나서 디시 들어와서

또 똥글쓰고잇다

나는 사실

중학생때부터 이런 글

디시에 엄청 썻엇다

그때도 항상 부모가

욕하고 성적이 만족하지 않으면

부모가 막 때리고 벌주고 그래서

디시에 막 글 엄청 쓰고

그런 시점부터 나는 디시중독됐다

암튼

아침에 좋은 기분으로 혼자 잇다가도

갑자기 훅 들어오는

부모의 맹비난이랑

어떻게든 나의 결점 찾아내서

욕하는

그런거때문에 굉장히

남은 학교 학기

취준 이런거에 대한

의욕도 꺾이고

우울하고 공포스럽고

그런거 잇어서 힘들다

머리도 안돌아가고

멍해지고

이렇게 욕먹고

순순히 잘못했습니다 이러고

그냥 방으로 올걸 그랬다

근데 아파서 그때 고생하고

대학병원도 여러군데 가고

그랫는데도 못고치고 해서

스스로 되게

억울 하고 그랫는데

부모는 한번 이해해준적 없어서

억울해서

반항하다가

일방적으로 쳐맞고

그러다가 지금 앓아누웟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공부 퍼포먼스도 남들 하는거

반도 못내는거같다

부모님 항상

엄마도 장난 없지만

특히 아빠쪽이

나에 대해서

완벽주의 강요해서

사소한 결함,

예를 들어 기상시간이 늦다,

청결이 안좋다

이런거부터 해서

결석이 난다

시험을 이거는 붙으면

누구는 행시 합격햇더라

의대생이더라

이러면서 브레이크 없는

비난과

조롱하는거땜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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