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봤을때 정말 노력은 단 1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나는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해낼 수 있어"

"내가 이거 제대로 배우려고 노력만 하면 다 이루어낼 수 있을걸?"

라는 생각을 품고 있는게 제일 무서운 상태임

일단 뭐든 경험해보고 좌절해 봐야 자기 수준이 얼마나 개병신이고 자기 생각이 얼마나 협소한지를 깨달을 수가 있는데

마키세 이새끼는 무려 "37"살이 먹도록 뭐 하나 진득하게 해본적이 없어서 아직도 저런 망상이나 품고 살아가는거임

그러니 나날이 자존감만 높아지고 실력은 늘질 않고... 지가 상위 0.1% 카르텔이라니 월천억은 껌이라니 이런 정신병 환자같은 독백만 주구장창 싸지르고 있는거지..

사실 마키세도 저 마음속 심층부 깊은 곳에서는 이미 깨닫고 있을거임..

지가 애미씹창난 개버러지 병신새끼라는거를..

그렇기에 지도 존나 답답하니까 이런 똥통에 기어와서 똥칠이나 하고 있는거겠지..

37년이라는 시간동안 흘려보낸 나태하고 게을렀던 지난날의 세월을 정면으로 마주보기는 싫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