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6·25전쟁 휴전일! 잊지말제이, 국군포로!

경북애국시민臥龍 (221.164) 2024.07.26 13:24:50

조회 30 추천 0 댓글 0

50,000~80,000여 명의 국군포로들은 북한에 강제 억류된 것으로 추정.

북한이 국군포로들을 강제 억류한 이유는 첫째, 전후 복구 사업에 필요한 젊은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국군포로들을 강제 노동에 징집하기 위해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귀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 없이 그들을 북한 땅에 남겨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국군포로를 남한에 송환하였을 때 ‘남한 내 북한에 대한 적대 세력이 증가’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 국군포로들의 자력 귀환과 그 이후

“조국은 우리를 버렸고, 국군포로는 잊혀진 존재이다. 북한에서 억압과 차별 속에 살아가다 죽으나,

탈북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나 죽으나 죽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귀환 국군포로들과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대략 50~100여 명이 살아있을 것이라는 추정만 있을 뿐입니다.

[출처] [현장취재] ‘잊혀진 영웅들, 돌아오지 못한 국군포로’에서 찾아본 국군포로들의 한 서린 삶|작성자 대한민국 통일부

“기차가 북쪽으로 간다”…북녘 아오지에서 53년

국군포로 이대봉 어르신은 2006년 탈북하기까지 53년간 북한 아오지 탄광에서 강제 노동에 동원됐습니다.

[이대봉/93세/국군포로 출신 탈북민 : "포로 교환해서 이제는 집에 보내주는 모양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기차가 한참 가는데, 야, 이 기차가 북쪽으로 간다. 그때서야 알았다고."]

1953년 정전 당시 유엔군 사령부는 미송환 국군포로와 실종자 수를 8만 2천여 명으로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8천여 명 만을 돌려보냈고, 그동안 국군포로는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미송환 국군포로 중 80명이 목숨을 건 탈북에 성공했고, 지금은 국내에 열 분이 생존해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뉴스. 2024.02.06).

위 기사에 등장한 이대봉 할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한 맺힌 탄식을 하신데이!

"좋다,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아도 좋다. 그렇다면 국군 포로 단 한 명이라도 데리고 왔어야 하지 않느냐? 안 데리러 온 것도 좋다. 그러면 데리러 가겠다는 시도라도 했어야 하지 않나? 정상회담 할 때, '말이라도' 꺼내야 되는 것 아니냐."

내가, 그 말씀을 찬찬히 들으면스르, 비록 이렇다할 책임을 질 위치도 아닌 일개 일반 시민에 불과 하면서도 정말이지 면구스럽고 면목 없더랏고······.

★제안!★

그래가이고 말이여, 6·25 휴전날짜인 7월 27일이 이미'유엔(UN)군 참전의 날'로서, '비 공휴일 법정 기념일'이기는 한데, 추가로 '생존 국군 포로 송환의 날'로 지정해야 한닷고, 내는요 생각하니더!

★"♩♪내가 바로 기장, 아니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강사리(江沙里) 갈매기다~~~!♪♬" '강사 갈매기' 경북 애국 시민 와룡(臥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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