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여동생 공감...txt

학창시절 여동생 공감...txt앱에서 작성

ㅇㅇ(211.226) 2024.07.26 12:33:09

조회 48 추천 0 댓글 0

- 밤에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면 어김없이 오빠방에 베개를 끌어안고 찾아와서 같이 자도 되냐고 수줍게 물어봄.

- 주말마다 항상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조름(영화 장르도 항상 로맨스).

- 이상하게 집에 있을때도 항상 화장을 한 상태임.

- 가끔가다 늦은 저녁에 쌩얼로 오빠와 마주치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기방으로 도망감.

- 집에 단둘이 있게 되면 굉장히 좋아하며 하루종일 오빠뒤를 졸졸 따라다님.

- 학교 쉬는시간마다 오빠반으로 놀러옴.

- 수업시간에도 여동생이 항상 문자 두세개씩 보냄.

- 점심은 항상 여동생의 수제도시락과 함께 단둘이서 먹음.

-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항상 오빠반으로 달려와서 오빠랑 같이 귀가함.

- 가끔 오빠 혼자 귀가하면 심하게 삐침.

- 길가다 오빠와 마주치면 같이 있던 친구도 내팽개치고 바로 오빠와 동행함.

- 길가다 오빠가 여자 동급생과 같이 있는걸 보게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씩씩거리며 오빠 귀잡아 당기고 끌고감.

- 여동생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여동생은 항상 오빠얘기만 한다고 함.

- 또 같은반 남자애들한테 관심이 전혀 없다고 함.

- 단둘이 외출하게 되면 항상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음.

- 길가다 다른 여자한테 한눈팔면 바로 걷어차임.

- 같이 음식점에 가면 항상 앙~ 하면서 먹여줌.

- 사람들이 연인이냐고 물어보면 무지하게 좋아함.

- 가끔 심각한 얼굴이 되어 오빠는 여자친구 안사귈거냐고 물어봄.

- 오빠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꼬치꼬치 캐물음.

- 단둘이 외출하게 되면 항상 마지막엔 같이 스티커사진을 찍음.

- 여동생의 휴대폰 뒷면을 보면 항상 오빠와 같이찍은 스티커 사진이 붙어 있고 수시로 바뀜.

- 엄마가 우스갯소리로 동생 한명 더 낳아줄까? 라고 하면 급정색하며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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