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울 사람들이 다른곳에서 사는거 꺼려하냐

첫번째 - 교통

서울은 본인이 사업하는거 아니면 차 없어도 사는데 아예 지장 없음. 버스, 지하철이 너무 잘깔려 있어서. 출퇴근도 차없어도 가능.

시골은? 차없으면 출퇴근도 못함 ㅇㅇ 숙소랑 연결되있는곳 아닌한.

두번째 - 치안

내가 시골 숙식 했었는데, 들어온 첫 날 밤에 누가 문을 존나게 두들기는거임.

내 친구랑 가족 다 서울에 있고, 여긴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깡촌이라 내 아는사람이 올수가 없음.

그래서 누구냐고 문너머로 말했거든? 그런데 또 두들기길래 누구시냐고 소리쳤는데

그러니까 걍 가더라고.

범죄 저지르려고 새로 이사온 사람이 여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거라함.

서울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임. 서울에서 우리집 문 수상하게 두들기는 인간? 20년 살면서 단 한명도 없었음. 다 동네이웃 아니면 관리업체임.

세번째 - 민도

시골 사람들 정신연령 = 서울 초등학생 정신연령

떼쓰기, 대화 거부하기, 화내기 존나 해댐.

서울 사람들도 그런다고? 응 그 새끼들 까고보면 다 시골 출신이 서울 올라온거임.

태어날때부터 서울에서 산 사람은 기본적으로 '침착하게 대화하기'<--- 탑제 되어있음. 아닌 사람들은 틀딱들이거나 타지역 출신임. 저 틀딱들도 옛날에 시골에서 올라온 놈들.

네번째 - 인프라

서울살면 친구들이랑 만나고 '그냥 피시방 가서 놀자' 라면 5분내로 pc방 들어가서 같이 놀 수 있음

시골은? pc방 있긴함. 30분 거리 시내에 ㅋㅋㅋㅋㅋㅋ

걍 서울살면 친구랑 산책가다가 눈에 보이는거 아무 건물 들어가도 다 놀수 있는 곳임.

영화관 찾는거? 푸드코트 찾는거? 전자제품 찾는거? 걍 집나와서 산책하다 보임.

놀려고 시내로 출퇴근해야하는 시골? 서울 사람은 절대 적응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