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잔혹한 소녀에게 농락당하는 일가의 장래는…….

K국을 싫어하는 나오키는 K국에서 홈스테이가 온다는 말을 듣고 부모님께 강렬하게 반발하고,
부모님께 K국의 반일교육과 야구대회에서의 행동 등 K국인에 대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진실을 말해 주셨다.
그러나 부모는 어이없다는 듯 아들의 언행을 조심하고 실제로 교류를 심화시켜 편견을 고치라는 설교를 듣는다.

실제로 방문한 지윤은 미인에다 붙임성이 좋아 부모님은 금세 마음에 들어 딸처럼 귀여워하기 시작했다
나오키는 그 아름다움과 거리의 가까움에 마음을 허락할 것 같지만 K국인의 성형으로 얻은 가짜 미모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스스로를 타이른다.

부모의 신뢰를 얻은 지윤은 아버지를 유혹하고 어머니를 세뇌하며,
서서히 일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되어 간다.

나오키가 이변을 감지했을 때는 때에 이미 늦었다.
아름답고 잔혹한 소녀에게 농락당하는 일가의 장래는……」


작품 시놉시스가 진짜 이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