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본지 20년 정도는 되었을 서울대 수학과 교수가 2024 수능 수학(미적분)을 풀게하는 다큐가 있었는데 

97점이 나왔음 그 교수님은 현역 때는 수학은 다 맞았고 모의고사 때도 거의 항상 만점이었다고 말함

사실 수능이 학문적인 연구와 괴리가 크기 때문에 교수도 수능문제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함

가령 수능 영어는 영어가 모국어인 타일러 같은 사람도 틀리기도 하고 현직 의사들한테 과탐 생명과학을 풀게 했는데

성적이 별로 높지가 않았음 

수능은 사실 정해진 공부해야 하는 범위내에서 변별력을 가지게 하는 국가가 인정하는 

시험이라는 성격 때문에 학문적인 성과보다는 배운 내용들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당 유형에 

익숙해져서 처리하냐 같은 훈련된 정도와 성실도를 본다는게 메인이라서 

오히려 현재 알려진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특정분야의 세부분야로 계속 가지치며 나아가서 거기에 특화된

전문가는 그 분야에 너무 특화가 되어서 수능 스타일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못 얻을 수도 있음

아 물론 그런 이공계 전문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수험생처럼 똑같은 훈련의 시간을 주면은 당연히 고득점이 가능할듯

위의 서울대 수학과 교수는 수능을 본지 20년이 지나고 나서 수학 영역(미적분)을 봤는데 97점이라니까 연습좀 하면은 금방 다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