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끌려가든 지원해서가든

일단 간뒤에 가장 문제는 춥고덥고힘들고가 아님

악인이 있음

나쁜사람

그게 선임이든 후임이든 간부든 여군이든

시발 악인이 있음

그런데 심지어 학교도 자퇴하는 찐따들에 비해서

군인은 군대를 그만둘수가 없는거임

갇힌 곳에서 죽어라고 괴롭힘을 당해야됨

심지어 진짜 죽임을 당함

게다가 어떻게 피해기록을 남겨서

가해자를 영창을 보내본들

결국 넌 피해자이기 때문에 피해가 있어야 되고

오히려 네가 의가사제대함

영창간 새끼는 일수가 늘어날뿐 그대로 전역하고

너만 국가공인 병신새끼가 됨

반대로 가해자를 의가사제대시키는게 맞는데도

전혀 그렇지 않은거임

널 병신으로 만듬

최악의 회사

최악의 학교

그런곳보다 더 심한 곳인거임

떄려치우는게 안되며 반드시 네가 피해를 받고

네가 병신이 되어야 하며 가해자는 처벌후에도 문제없음

그러므로 군생활은 네 노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악인의 출현으로 결정된다

1년동안 잘있다가도 갑자기 나타난 악인때문에

6개월도 못버티고 넌 망할수 있음

빽으로 간다거나 빽이 있다고 소문난 경우도

그걸로 악인들이 안 달라붙게 해서

군생활이 편해진 경우들일뿐임

아예 카투사를 가도 미군부대가 아닌 같은 한국인이 악인이라서

고통받을수도 있음

악인의 출현

그게 핵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