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 이년 맨날 금 모은다면서 거의 100돈 모음 (4천만원 이상)

에다 또 130만원 짜리 처 샀음 (지금 일 안함 병원다니는거 때메 사실상 아빠 월급에서 산거)

동생은 자기 카드 줘서 달에 40씩 씀 고3

나는 군대 갖다와서 이번 2학기에 복학함

난 중고딩때 교통비 빼고 용돈 받은적 없음

내가 내 군적금 엄마가 자기가 관리한다고 다 뺐어감

근데 내가 게임 현질 좀 하고 싶어서 200만 내돈 쓰겠다고하는데 미쳤냐면서

막욕함

나 전역하고나서 집안일 나한테 다 시키고 그런것도 서러운데

저거 까지 겹치니 개 빡쳐서 걍 휴대폰 결제로 현질해서 200만원 나옴

엄마가 이번에 그거 보자마자 바로 극대노함

> 아빠한테 꼰지름 아빠가 자기 요즘 일 너무 많아서 개빡치는데 일그만두고 싶다는걸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너떄문에 아빠가 일그만 두고 싶다면서 그개지랄을함

엄마는 지금 이식수술도 받아야해서 지금 병원비 많이 나가고 있는데 넌 왜 그러냐 이러길레

내 군적금에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나만 하고 싶은건데 그게 왜 내탓이냐 하니까 걍 선즙필승 처함

여태 금 처모아놓은거랑 돈 모아놓은거 보면 집 뺴고 2억이나 모아 놓았는데

내가 무슨 당신들 돈 내놓으란것도 아니고 내 군적금에서 쓰겠다는데

나한테 개지랄

어차피 등록금 빼면 충분히 써도 문제 없는 금액인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