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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금마치 스이세이의 외가 파헤치기 Ver. 1.5 갱신

페도대장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1 05:21:25
조회 121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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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세이 애미 출신지역은 루손섬 동남부 비콜 지방의 카마리네스 수르의 나가 시인데

성인 alday는 비콜 지역에서 흔한 성이 아니라

주로 루손섬 중부(센트럴 루손)와 남부(칼라바르손)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성임

그렇다면 원래 루손섬 중앙이나 남쪽에 살던 집안이 동남부의 비콜로 이주한 것일 가능성이 높고

그 시기는 적어도 20세기 중반 이후일 것임

왜 그렇게 추론할 수 있냐면


필리핀의 성씨는 원래부터 내려오던 게 아니라, 조세 편의성을 위해 부여한 건데


원래 필리핀에서는, 집단에 따라


옛날의 터키처럼 치프 등 일부 높은 사람들이 칭호 같은 걸 last name으로 붙이거나


성씨가 아니라 그냥 부모의 이름을 뒤에 붙이거나 하는 식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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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백작이자 총독이었던 나르시소 클라베리아 이 살두아가 1894년에 성씨 표준화를 하면서


필리핀 주민들에게 스페인풍 성씨를 부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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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이름 붙이기가 어려우니까


위의 책 '카탈로고 알파베티코 데 아페야도스(Catálogo alfabético de apellidos)를 만들게 함

(대부분이 스페인식 성이고, 일부는 현지어에서 유래한 성씨들도 있음)


그 책에 나온 성씨를 지역이나 그룹별로 뿌린 다음, 20세기 초까지는 딱히 인구 이동도 없었고


20세기 초반 ~ 중반 사이에야 약간의 이동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일부 성들은 지역적 분포가 아직도 뚜렷하게 관찰되는 경우가 있음



인구가 적은 지역은, 이름 붙이기 귀찮으니까 대충 한 페이지나 근처 페이지에서 골라다 붙여서


마을 전체 성씨가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런 게 불과 몇 십 년 전까지 관찰되었다고 할 정도로, 과거에는 인구 이동이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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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alday란 성은 좀 특수한데


2014년 자료로 필리핀에 alday가 약 21000명이 있는 걸로 나오지만


카탈로고에는 alday란 성씨가 없고, 희성인 aldaya(필리핀에 약 3200명)랑 aldi(인니에서 흔한 성씨고, 필리핀에는 20명)는 있음

(필리핀 애들도 대부분은 카탈로고 원본을 본 적이 없어서, 카탈로고에 alday가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더라)





이제 지리적 분포를 보기 전에, 필리핀의 기본적인 지리와 행정구역을 숙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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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레히욘(영어로 region)과 그 아래 81개의 라라위간(영어로 province)이 있는데

예를 들어 비콜이나 센트럴 루손 같은 건, 한국으로 치면 도에 해당하는 레히욘이고

그 아래 카마리네스 수르는 한국으로 치면 도와 시의 중간 단위로 볼 수 있는 라라위간

그 아래 나가는 시군구 중 시에 해당하는 lungsod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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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14년 자료 기준으로, 라라위간별 alday의 분포인데


주로 루손 남부 칼라바르손 바탕가스에 몰려 있고, 그 다음으로는 불라칸과 퀘존 등 센틀럴 루손에 몰려 있음


스이세이 엄마의 출신지라고 하는 나가가 속한 카마리네스 수르에는 고작 198명이고, 비콜 레히욘 다 합쳐도 230명인 가 밖에 없을 정도임




그렇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스이세이의 외가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센트럴 루손이나 칼라바르손에서 비콜로 레히욘을 한두 개 넘어서 이주했다는 건데


세부적인 추정 시기를 고려하면, 정상적인 이유로 활발하게 이주가 일어나던 시기가 아닌 것 같음



세부적인 이주 추정 시기 등을 알아보려면, 스이세이의 애미와 이모의 나이 및 집안 상황을 알아야 하는데


그 전에 필리핀 애들 이름 구조를 알아야 함



필리핀은 출계율이나 작명법이 스페인식을 따라가지만, 필리핀이 좀 더 양계에 가까운 차이가 있고 부성과 모성의 순서가 반대임


스페인:

given name + baptismal name(세례명) + 父성 + 母성 구조이고, 혼인 후에 여성이 남편 성을 안 따라감

필리핀:

given name + baptismal name(세례명) + 母성 + 父성 구조이고, 시집 간 여자끝에 夫성이 붙음



스이세이 애미의 경우에는 모성부터 夫성까지가 'francisco alday watanabe'고


스이세이의 이모는 모성부터 夫성까지가 'lledo alday fujie'임


자매인데도 모성이 다르다는 건, 둘이 이복자매라고 보는 게 타당함


그리고 둘의 외모도 차이가 너무 큼(인종이 좀 다르게 보일 정도)



이름이나 페북 내용을 보면 집안 자체가 천주교인데, 천주교라서 당연히 이혼이나 중혼은 불가능하고


이런 경우 99.9% 정도는 사별 후 재혼한 걸로 봐야 함



아네마치의 나이와 스이세이 애미 및 이모의 액면가 및 스이세이 사촌 남동생과의 나이차를 고려하면


스이세이 애미의 추정 연령은 약 50대 중반 정도


스이세이 이모는 그보다 약 10살 정도는 어릴 것으로 보임



거기서 출생년도를 역산하면


스이세이 애미는 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 출생


스이세이 이모는 70년대 중반 ~ 80년대 초반 출생



스이세이 애미가 출생지가 아니라 출신지를 나가라고 하는 것과 약 10살 터울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스이세이의 외할머니가 사망했다는 걸 고려하면


스이세이 애미가 10세 이하일 때인 60년대 후반 ~ 70년대 중반 사이에 어떤 이유로 스이세이의 외할머니가 사망했고,


당시에 레히욘을 한두 개 넘어서 가족들이 이주할 정도면, 스이세이 외할머니의 사망과 이주 사이에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비콜로 이주하기 전에 살았던 곳을 추정하려면, 나머지 두 성씨의 지리적 분포도 확인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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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는 필리핀 전역에서 흔한 성씨이고, 루손 섬으로 많이 사는데


루손으로 한정할 경우, 센트럴 루손의 불라칸과 누에바헤시아, 칼라바르손의 리잘과 카비테에 몰려 있음



스이세이의 외할아버지만 비콜의 카마리네스 수르로 가서, 거기서 프란치스코 성을 쓰는 첫째 부인을 만나고 스이세이의 애미를 낳는 시나리오는


60년대 말 또는 그 전에 센트럴 루손이나 칼라바르손에서 거기까지 갈 만큼 이주가 활발하던 시기가 아니라서 가능성이 낮음



당시의 기술, 교통 등에 따른 통혼권의 범위를 적당히 고려하면, 레히욘을 넘어서까지 통혼권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은 낮고


1. 둘 다 불라칸 출신


2. 바탕가스의 alday와 카비테의 fracisco


이 두 가지가 유력함



둘째 외할머니의 성인 lledo의 경우, 필리핀 전역에 1600명도 안 되고, 전국에 조금씩 퍼져 있음



이제 더 고려 해야 할 것은, 출신 계층과 이주 원인인데


우선 출신 계층을 추정하면


스이세이의 애미가 80년대 후반 정도에 누에바 카세레스 대학을 다녔다는 건데


알아보니까, 거기가 공부 잘 해서 가는 곳도 아니고, 사립이라 학비도 적지 않게 드는 곳임

(세계 순위 기준으로 한국의 경동대란 곳이랑 비슷하고, 필리핀에서도 중간 이하, 지역에서 3위)


그 시기 필리핀에서 굳이 사립 학비 내가면서 그런 데 보낼 정도면, 적어도 중산층 언저리에는 걸치는 집안일 가능성이 높고


스이세이 애미가 아주 어렸을 때 비콜로 이주했는데도 그 정도라면


스이세이의 외할아버지는 원래부터 그 정도 또는 그 이상의 계층 출신이라,


재산을 어떤 방식으로 가지고 이주했거나, 적어도 문화자본이나 사회자본을 바탕으로 비콜에서도 중산층 언저리까지는 올라 갔을 가능성이 높음




이제 이주 원인으로 넘어가자


60년대 말 ~ 70년대 초중반에 레히욘을 넘어가는 이주면, 일자리를 찾아서 가는 경우보다는


주로 자연재해와 유혈 사태 등을 고려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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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시 필리핀의 지리적 조건을 보면


루손섬에서 주요 자연재해는 화산, 태풍, 홍수 정도를 꼽을 수 있을 텐데


주요 화산분화를 보니까


센트럴 루손에서는 그 유명한 피나투보 분화가 91년에 있었고


칼라바르손과 비콜 두 지역은 60~70년대에 화산 분화가 있었으니까, 화산은 일단 제외



태풍이랑 홍수는 세트인데


기상학적으로 보면, 센트럴루손이나 칼라바르손보다 비콜이 태풍에 더 직빵으로 노출되는 위치임


그럼 일단 자연재해로 인한 피난 가능성이 낮은 것 같고, 유혈사태 등으로 인한 피란일 가능성이 높음







60년대 말 부터 70년대 중반까지는, 현대 필리핀의 격동기인데


당시에 있었던 유혈사태라고 하면


신인민군이 시작한 내전과, 그걸 빌미로 한 독재정권의 인권 탄입 등임




CPP orders NPA to strike enemies in towns, cities | GMA News Online

Image of 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MILF) Flag – Combating Terrorism  Center at West Point




내전의 전반적인 흐름을 요약하자면



68년, 마오주의 공산당 창당


69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머통령이 나라 빚으로 고무신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


같은 해, 마오이즘에 따른 공산당 휘하 무장 조직 신인민군(NPA) 창설

(마오이즘 교리를 기준으로 보면, 필리핀은 지형이나 기후나 산업구조 등이 쿠바랑 비슷해서, 마오이즘식 혁명이 상대적으로 적합함)


71년, 신인민군이 반정부 무력 투쟁 및 테러 시작


72년, 신인민군이 마오이즘에 따라 각지 농촌을 기반으로 세력을 확대하면서, 전국 규모 게릴 투쟁으로 확대


72~82년, 마르코스 정권이 신인민군 빌미로 계엄령 선포 및 시민 구금과 인권 탄압 등 본격적인 독재 시작, 이로 인해서 신인민군 세력이 더 늘어나고 격화됨


72년 ~, 마르코스가 초선 시절에 무슬림 군인들 학살했던 것 때문에, 원래 술탄국이었던 민다나오 섬이랑 술루 제도 무슬림(모로인)들이 무장 독립 세력(모로 민족해방전선, MNLF)으로 발흥해서, 내전이 더 격화


77년, 모로 민족해방전선 내 노선 갈등으로,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MILF)이 분리됨


92년, 신인민군 내부 노선갈등 시작


98년, 신인민군 일부 조직이 공산당에서 이탈


2013, 방사모로 공화국 수립 선포 및 정부군의 진압


2014, 방사모로 자치구 승인으로 모로계 주요 무장 세력들과 사실상 종전했지만, 과격파 잔당들이 다에쉬랑 붙어서 깽판 치는 중


2016, 두테르테에 의해서 신인민군이랑 반강제로 휴전 시작




이주 원인으로 추정되는 두 가지는


1. 신인민군을 빌미로, 마르코스가 72년 10월에 시작한 계엄령과 본격 적인 인권 탄압


2. 센트럴 루손 타를라크에서 시작해서 북쪽과 남쪽으로 뻗어나가기 시작한, 신인민군의 농촌 점령과 게릴라



스이세이의 외할아버지가 중산층 이상의 계층 출신이었을 걸로 추정하면


언론이나 정치, 기타 뭔가를 원인으로 정권에 찍히고, 가족 일부가 수용소에 끌려가거나 고문을 당해서 비콜로 피란 했을 수도 있고


반대로 출신 계층 때문에 신인민군 한테 뭔가를 당했거나 당할까봐 비콜로 피란 했을 수도 있음


듣기로 바탕가스는 정부의 탄압이 심했고, 불라칸은 신인민군의 깽판이 심했다고 함


두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음



또한, 부부의 성씨의 분포로 특정한 지역들이, 두 원인으로 인한 주요 피해 지역들과 어긋나지 않음



그리고 피란의 계기 또는 피란 과정에서 francisco가 출신의 첫째 외할머니가 사망 하고


비콜로 피란한 다음에, lledo가 출신의 둘째 외할머니가 들어왔을 거라고 추정됨





느금마치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루손 섬 지리를 외우게 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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