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쿠마아라시 리뷰 - 이쿠니에 의한 로미오와 줄리엣 -

유리쿠마아라시 리뷰 - 이쿠니에 의한 로미오와 줄리엣 -앱에서 작성

Shangri-La㌠

2024.07.20 09: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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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쿠마아라시에서 나오는 "투명한 폭풍(透明な嵐)"는 집단 내에서 그들과 다른 이분자를 골라내 배척하는 분위기, 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공기를 의미한다.

"단절의 벽"은 그런 한 집단과 그와 다른 집단 사이를 분리하는 단절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애니는 그런 인간과 곰이라는 서로 다른 적대하는 집단이란 관계에서 적 집단의 사람을 좋아하게 되버린 곰의 이야기

이쿠니판 로미오와 줄리엣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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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하는 결국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곰이 되어 긴코와 약속의 키스를 하고 쿠마리아 신의 세계로 가서 둘이서 저멀리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그 뒤에도 똑같이 투명한 폭풍에 의해 이분자 배제는 일어나고 있기에 결국 이 둘은 세계를 바꾸지 못하고 둘이서만 도피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둘을 본 우치코가 심정의 변화를 겪으며, 투명한 폭풍에 의한 이단 찾기를 그만두고 자신이 병기의 동력원으로 이용하던 사이보그가 된 곰이 버려진 모습을 찾아 여태까지 곰과 친구가 되었던 등장인물들이 곰과 처음만날 때 했던 대사인 찾았다를 말한다.

이건 츠바키와 긴코 두사람이 세계는 바꾸지 못했어도 그런 둘을 보고 우치코와 사이보그 곰 코노미 이 둘의 마음은 바꿀 수 있었다.

즉 이분자를 배제하는 세계는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 둘만 행복해지면 돼. 대신 우릴 보고 영향을 받아 따라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는 메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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