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풍후. 국뽕이 옳은가 일뽕이 옳은가에 대한 14년 공부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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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치킨이성계가 명나라뽕이 되서 위화아일랜드회군을 해서 고려를 멸망시키지않았다면 한글도 없고 이순신도 거북선도 없다. 국뽕이 옳냐 일뽕이 옳냐의 논쟁은 어느정도만 해야지 그 논쟁에 휘감겨선 안된다. 일뽕이 좋다면 일뽕을 하면 되고 국뽕이 좋다면 국뽕을 하면 된다. 그러나 일뽕이건 국뽕이건 기존의 그 상태에 머무르지말고 계속된 혁신을 해야한다. 그럼으로써 그 사상들을 자기것으로 소화시켜야한다. 그렇게해야만 위화아일랜드회군이, 메이지유신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들을 곳곳에 퍼트리고 다닐 때 빠르게 주변에 적이 생기는걸 목도할 수 있다.
적,아군,중립적 세력. 이 셋 다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하다. 자신의 생각을 일일히 다 퍼트리고 다니는 순간 그 말 하나 하나에 책임을 져야한다. 그 말 하나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백성이 따르냐 마냐는 의미가 없다. 백성이란 '바보'니까. 따르는 사람이 소수여도 상관없다.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중요하니까. 그러나 하늘의 때,사람의 화합,땅의 이로움이 모두 삼위일체로 되지 않는 이상 쓰잘데기없는 소리나 지껄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일제시대가 천국이었냐 지옥이었냐는 논쟁은 서기 1세기 로마강점기가 유대인에게 천국이었냐 지옥이었냐는 소리랑 다를게 없다. 그 체제를 지옥이라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천국이라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어느 체제,어느 시대,어느 나라든 만족하지못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지옥이다.
북쪽의 북한을 멸망시켜서 지도에서 지워버린다고 좋은 세상이 오지않는다. 새로운 적이, 새로운 안 좋은 상황이 또 생긴다. 북한 문제는 북한 사람이 해결하게해야하고 북한 사람이 김씨 정권을 엎어버릴 수 있게 우리가 그걸 도와줘야된다. 그러지않고 우리가 무력으로 쳐들어가서 김씨 정권을 우리 손으로 다 뒤엎어버리면 다음 적은 중국이다.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해줄까? 글쎄.
낙랑,대방이란 방파제가 사라지자 고구려를 마주했다. 고구려란 방파제가 사라지자 발해말갈을, 발해말갈이 사라지자 거란을. 방파제는 중요하다. 이렇게 진지한 소리 하는데. 게임 방송 하면 뭔가 큰 괴리감이 생기지않나?
그래서 게임 라이브를 한동안 안하고있고 역사 ai 컨텐츠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있다.
'가마쿠라 도노의 13인' 사극을 보면서 늘 생각한다. 한국 사극은 광개토 시절 역사를 왜 저런 사극으로 못 만드는가.
자꾸 민족주의,우리의 관점으로 그 시절 역사를 덕지 덕지 막 뭉개서 멋대로 만든 이상한 경주 신라의 그 괴상한 어린애 장난감같은 찰흙토용들같이 만들어버리면 기분이야 시원하겠지만, 사무라이 닌자 컨텐츠에 지지않는가.
해외 애들 봐라. 사무라이 닌자 좋아하지. 고구려 광개토 관심있는 애들이 거의 없다.
너무 존재감이 없다. 이런 나를 보고 일생 동안 한 가지 주제에만 집착하는 괴상한 인간이라 보는 멍청한 인간들이 있을수도있다. 니들도 독도,위안부,일제시대 강제징용 일본 만행 막 이 주제에만 집착하면서 왜 난 집착하면 안되냐?
'역사'라는 것이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에 이용되고있다.
독도를 실효지배한다라. 일본이 군대를 가지게되고, 동아시아 정세가 북한,중국,러시아 때문에 급변하게 된다면
그 휘몰아치는 바다의 파도에서 언제까지 실효지배할 수 있을까? 구한 말의 상황이 또 반복되지않으리라고 어찌 장담하나? 명분도 중요하고 실리도 중요하다. 근데 명분도 실리도 싸그리 다 뺏기게 되면 그 땐 어찌할건가?
성형수술이나 하고 키 크는데에만 골몰하는 멍청한 것들..... 성형수술해서 얼굴을 자연적이 아니게하고 키 큰 허우대만 되고 복근 열심히 만들어서 티셔츠에 "독도는 우리땅. 아이 러브 한국. 아 윌 킬 제패니즈" 이렇게 쓰고 덩실덩실 춤춘다고 강대국이 되나? 성형수술할 돈으로 광개토비 보러 여행이나 가라.
오녀산성 위에 올라서 드넓은 요동벌을 봐라. 내가 여행한다면 요동 벌로 가는게 소원이고 그 다음엔 가마쿠라로. 그 다음엔 중국 한나라,당나라의 수도 장안성으로 갈 것이다.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이나 도쿄 길거리의 애니메이션 기념품 상점들 따윈 그다지 ...시시하다!
그딴게 요동 벌보다 더 대단하겠나? 나같은 사람이 한국에 수십만명만 있어도 북한 따위는 이미 진즉에 지도에서 지워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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