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우마무스메 극장판이 오마주 한 내일의 죠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정리

스포) 우마무스메 극장판이 오마주 한 내일의 죠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정리앱에서 작성

Shangri-La㌠

2024.07.14 2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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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극장판: 새로운 시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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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죠

말장판 감독이 직접 내일의 죠를 오마주 했다고 밝히긴 했지만 두 작품은 기본 서사나 캐릭터 배치도 비슷한 점이 많음.

먼저 주인공인 정글포케랑 야부키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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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엄청난 근성의 소유자. 그러나 라이벌이 자신에게 승리한 후 갑자기 시합에서 사라지자 그 트라우마와 후유증에 고생함.

라이벌인 아그네스타키온과 리키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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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라이벌이라도 언제나 주인공보다 한발짝 앞서가는 존재, 그러나 주인공과의 승부에서 이긴 뒤 갑자기 다시는 시합에 나오지 않(못하)게 됨.

최종보스인 티엠 오페라오랑 호세 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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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패왕, 그 작품에서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로 강한 작품 내 최강의 존재, 마지막에 주인공과 최고로 뜨거운 대결을 펼침.

-----------------결말스포 주의-------------------------

다른 점으론 리키이시는 죠와의 복싱시합에 이겼지만 후유증으로 진짜 죽어버렸고, 타키온은 경주에서 은퇴했다가 폿케랑 오페라오의 달리기를 보고 본인도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해피엔딩이 차이점인듯.

이런 식으로 둘을 비교해보니까 공통점도 많지만 차이점 역시 꽤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많이 오마주 했다곤 해도 말장판은 말장판 내일의죠는 내일의죠로 나눠서 따로 생각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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