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음모론 미스터리 오컬트는 인터넷이 발달하지않은 시대에서나 인기있는거.

인터넷이 나오고 기술이 발달하고 ai 기술이 나오고 계속 발달해가고

컨텐츠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지금 이 시대에는

종말론 음모론 미스터리 오컬트 그리고 고대사 마저 그냥 10분 짜리 유튜브로 자기 전에 보는 마치 씹다가 뱉는 껌 같은 컨텐츠로나 전락한 듯 하다.

인터넷이 없거나, 인터넷 속도가 느리던 시대에는 종말론, 음모론 ,미스터리 ,오컬트 ,고대사는 관련 분야의 지식이 거의 없는 일반인들 대다수에겐 

무섭고 흥미진진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종말론 ,음모론, 미스터리 ,오컬트,고대사는 무섭거나 흥미진진하다기보다는, 뭐랄까. 아주 약간의 재미만 있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에게 엄청난 재미를 주려면 그만큼 엄청난걸 공을 들여서 뽑아내서 사람들이 조금도 지루할 틈 없이 계속 몰아서 줘야한다.

마치 빠르게 계속 도는 선풍기처럼. 근데 그런 컨텐츠 만드는게 쉽지가 않다. 

인간들은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뒤로 가기를 누르니까.

이런 시대가 될수록 사람들은 더더욱 자기만을 사랑하고 돈만을 사랑하고 더더욱 정이 없어지겠지.

일본은 디지털보단 아날로그를 계속 고집하니 일본은 뭔가 정이 한국보다는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