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제 사회는
농노 및 하층민에게 정치적 입지가 있음
왜냐하면 귀족정에서 귀족들은 자신들의 지위가 자기능력으로 도달한게 아니라 운이 좋았다는것을 암
( 일부 부도덕한 귀족층이 아닌 정치에 개입이 가능한 귀족정도의 레벨이면 그정도 양심은 있고 그게 곧 귀족이 귀족의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
그렇기에 귀족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하려면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하고 그게 자정작용이 되었음
귀족들의 자녀는 스스로 군입대를 했으며
스스로 농노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부정한 귀족을 자기네들 주류 정치 에서 쫓아냄.
근데 자유주의 에서는 그게안됨
여기선 자신들의 높은지위, 재산이 오로지 자기가 잘해서. 운이아닌 자기 실력으로 도달한 위치라고 생각하게 만듬.
하층민에대한 그들의생각 또한 그들이 노력을 안해서. 라고 귀결댐. 게다가 하층민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게만듬. 능력주의에 의한 굴욕감을 가지고 사는거 ( 마이클 센델의 저서 공정이라는 착각 에서 주장하는 주된 문제 )
신분제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안정적인 제도임.
일단 출산율이 줄어들지않음. 왜냐면 같은 신분 끼리 결혼하는것이 철저히 이루어 지다 싶이하니 양인계층의 사람은 자기보다 높은 신분의 배우자를 바라지도 않고 자기에게 맞는 신분의 배우자를 선택하여 급에 맞게 살아감.
근데 현대사회는 자기도 상류층이 살수있는것만큼 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결혼도 안하려하고 아이도 안낳으려함.
두번째는 실업이 발생하지않고 사회적낭비가 없음.
신분제에서는 아버지가 양조장을 운영했다면 나도 양조장을 운영하면 됨. 아버지가 하위 공무원 이었다면 나도 하위 공무원 직을 물려받음. 실패를 했을때도 일종의 안전장치가 있는거임. 그렇다고 귀족신분사회가 부모의직업을 무조건 물려받아야하는것도 아니고 재능이 있다면 당연히 공부해서 더높은 직업을 얻을수 있었음.
그러니까 다른 직종에 도전해서 실패했더라도 가업을 물려받는 그런 안정장치가 있었고 물려받은 하위직급일에 종사하는것에도 부끄러움이 없었음
하지만 현대사회는 실패를하는것 자체가 부끄럽고 수치감있는 행위로 취급되고 35살 까지도 공부를 하는 등 사회적 낭비가 너무 심하며 그 35살까지 공부한 사람들이 끝내 실패했을때도 돌아갈곳이 보통없고 누구나 대학에 가려해서 낭비가 심함 구조적으로 청년 실업률이 치솟을수밖에 없는구조.
농노직 같은 육체노동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불행할까? 내가봤을때 이들은 기술발전에서 가장먼저 득을 봄
대 지주가 자본주의와 기계화로 대규모 농장의 자동화를 획득했을때 귀족들의 자정작용과 책임감이 남아있다면 기존의 농노를 가장먼저 책임짐. 그들은 육체노동에서 벗어나 대기업 생산직이 되어 그냥 자동화 기계만 관리하게 됐을거. 귀족정 이란 그런것임. 위에서 말했듯 귀족정에선 농노계층에게 완벽하게 유리한 정치적 입지가 있음.
그러나 내가 말하는 신분제는 결국
중세유럽 봉건귀족사회에서 벗어나 현대의 기술발전과 각종 복지논리를 가진체 귀족정이 발전했음을 가정한 현대 신분제를 말하는거라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이긴함. 그리고 선진국에서의 신분제 일수밖에없음
만약 인도나 조선같은 신분제 구성이라면 이렇게 이루어질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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