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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무협지 작품 개인적인 평가와 순위 매겨봄.앱에서 작성

옴파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8 00:03:56
조회 391 추천 2 댓글 0
														

일단 본것들중에서 평가할거고,

소설로본것도 있고 드라마로본것도 있고 다른다는걸 염두.


다만 드라마는 원작각색이 심한것들은 걍 걸렀고

원작스토리 따라가는 드라마들만골라 봤음.





일단 본것은

흔히 한국에서 과거 번역명인 영웅문3부작으로 알려진
사조삼부작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그리고 김용 후기소설들을 집필순서대로

소오강호, 천룡팔부, 녹정기



이렇게 6개임.


무협의 아버지라 불리는
홍콩의 작가 김용 작품 특징은

대하역사소설의 면모가 짙다는거임.


역사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무협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나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음.

그래서 무협지스럽게 각색된 실존 인물들도 꽤 나오는 편임.


대표적으로 전진교 도사 구처기, 명나라 시조 주원장,
몽고족의 테무친(징기스칸) 등등

심지어 부녀자를 희롱하는 악역으로 나오는 인물이

실제 실존인물이었어서

그 인물의 후손들이 비난해가지고
내용을 수정한 웃픈일도 있었다고함.



자 그럼 시작.



6위 의천도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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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삼부작의 마지막작품인 의천도룡기.


시기상 몽고족의 원나라 말기
원명교체기 시기를 다루고 있고,


강호에 의천검 과 도룡도 라는 두 무기를 손에 넣은자가
천하를 호령할수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의천검과 도룡도를 차지하기위한 투쟁을 다루는 줄거리.


작품에서 주인공 주요세력으로 나오는 명교  가

무협물의 마교 설정의 원조로 알려져 있음.


이 명교는 페르시아 마니교에서 유래한 실존했던 종교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이 명교 출신이고,

그래서 나라이름이 명 인것도 알려져있는 사실임.

후에 명교를 탄압한것도 실제 사실이고,

작중에서도 후반부 주원장은 명교를 이용해
원나라를 망하게하고 황제가 될 야심을 서서히 드러내며

교주인 주인공 장무기는 정치적인 견제를 받아 강호를
떠나는게 결말임.




이 작품을 낮게 책정한 이유는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재미가 떨어졌음.

물론 다른 작품들도 강한 주인공이 나오지만

강해지는 과정에서 설득력을 주고
단계적으로 서서히 강해지는 반면



근데 장무기는 중반부쯤에
뜬금없이 역대 교주중 아무도 못익혔다는
건곤대나이를 몇시간만에 익혀서 최강자가 됨.


그리고 작중 내내 적수가 없었음.


그런 점이 좀 별로였고 주인공자체가 성격이 개답답하고
유유부단한 성격이라 개별로였음.

결국 최고의 무공실력을 가졌지만 그 성격때문에 여기저기 이용만당하다 회의감을 느끼고 떠나는게 결말인만큼

이전의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가 강렬한 엔딩을 서사하고
끝나는것과 달리 붕뜬 느낌에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매력이 없었음.



어찌보면 무협먼치킨물의 원조가 장무기이기도함.



이작품의 특징이라면

페르시아에서 기원한 명교가 주 배경인만큼,

중국을 주로다루던 다른작품과달리

중동과 관련된 배경들도 다루고있어서

이국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임.





5위. 사조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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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삼부작의 첫번째.



시기는 남송 시절

몽고족, 여진족의 금나라, 한족의 송나라 가 대립하던 시기가 배경.




어리버리한 주인공 곽정이

점차 성장해나가 천하제일이 되고 영웅이된다는 내용.



이 작품의 특징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굉장히 많이나옴.

주인공 곽정도 순박하지만 올바른 청년으로 모자란 자신을
점차 극복해나가며 강호의 대협으로 성장하는모습들이 좋고


라이벌이자 곽정의 의형제인 양강은
금나라 왕자로 자랐지만 자신의 진짜 친아버지가 송나라사람이고
친아비를 죽게만든게 지금의 아버지인 금나라 왕야인걸 알게되면서도

부귀영화를 포기하지못하고
결국 끊임없이 송나라와 금나라에서 갈등하며
이중첩자질을 하다 비참하게 죽는것도
불쌍하면서도 매력적인 악역으로 그려졌음




그밖에 강호의 5명의 가장강한 무림고수라는설정의

천하오절의 각 멤버들도 개성넘치고 다 매력적임.

특히 그중 황약사 는 내 무협 최애캐릭터중 하나임.


천하오절중
최종보스인 구양봉도 악역이면서

어딘가 미워할수없는 모습들과 인간미를 느끼게하는 부분들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여럿나와
살아숨쉬는 듯한 작품임.


개인적으로 김용작품 입문작으로 여러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작품이기도함.

항룡십팔장, 쌍수호박, 탄지신공(손가락으로 돌튕기는거)

등 많은 무협물에서 차용했던 무술들이 등장하는 원조기도함.



주제는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라고 볼수있음.

주인공 곽정과 징기스칸 테무친의 마지막 대화에서

테무친은 수많은 영토를 정복한 자신이 진짜 영웅이라고했지만

곽정이 남긴 진짜 영웅에대한의미를

병으로
죽기직전까지 대뇌이다가 죽었던것이

그주제를 잘보여주었다고 생각함.




4위 신조협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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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삼부작의 2번째이야기이자
전작인 사조영웅전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신조협려


시기적으로는 금나라가 몽고에 의해 멸망한 이후인

송나라와 몽고족이 대립하던 시기임.



개인적으로 로맨스물로서도 재미면에서도

사조영웅전보다 나았음.



주인공은 전작에서 곽정의 의형제이자
빌런이었던 양강의 아들 양과.

아버지의 죄(과)를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곽정이 지어준 이름이고

작품초반부터 아버지를 닮아그런지

굉장히 반항적인 문제아로 나옴.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도 없고

고지식하고 꽉막힌 바른생활남 곽정  밑에서 자라고

아버지의 죄때문에 주변사람들의 따가운눈총을 받으며
자라와 반항심이 큰것도 이해가 가는 캐릭터임.



그런 문제아 양과가

스승인 고묘파 소용녀와 사랑에 빠지며,


스승과 제자의 이루어질수없는
(당시 시기에 문화적으로 사부는 부모님같은 존재임.
즉 사부를 사랑하는건 부모를 사랑하는 급으로 취급함)

애절픈 사랑이야기와

그속에서

온갖 세상의 억까와 고초를 극복하고
사랑받지못하던 문제아에서 점차 강호의 존경받는 대협으로 성장하는(나루토느낌..?)

내용임.


특히 마지막에

절체절명의 순간 전쟁터에 난입해 곽양을 구해내고

몽고의 금륜국사를 쓰러뜨리고,


그토록 바라던
소용녀와 재회하는 부분에서



그 문제아가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영웅이되어 돌아오는 장면은 김용작품중 카타르시스를

가장 크게 느끼게 했었음.



양과와 소용녀는

중국에서 닭살커플을 칭하는 단어로도 쓰일정도로

매우잘알려진 창작물의 커플이기도함.




로맨스가 주가된 만큼
굉장히 서정적이고 섬세한 분위기가 강한작품임.

그래서 그런 로맨스장르를 좋아하는 게이같은 사람은

이 신조협려를 다른것보다 더 높게 칠수도 있음.

근데 난 상남자라 그닥 와닿진 않았음.






3위. 천룡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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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북송 요나라(거란족) 분쟁기.

앞선 사조삼부작보다 시대상으론 약간 앞쪽임.



개방의 교봉(소봉), 대리국의 세자 단예, 소림사의 승려 허죽

세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천룡팔부가 불교에서 불법을 지키는8신을 뜻하는 말인만큼

불교적인 테마가 굉장히 강한작품임.


개인적으로 작품성 면에서 가장 높게 치기도함.


의형제를 맺게되는
세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서로 얽히며 최종적으로 하나의 이야기와

하나의 세상사를 관통하는 주제로 이어지는 구성이 일품임.



작품이 담고있는 주제는 집착을 끊어내는 것이며,


작중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무언가에 집착하고 바랄수록 오히려 그것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개인을 파멸로 이끌어감.

오히려 바라지 않았던것들을 얻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진정한 행복은 그러한 집착을 끊어내고

자신에게 얽힌 은원과 업보를 버리고,

가혹한 운명과 번뇌에서 벗어나자는

불교적인 주제를 담고있음.



작중 주로 나오는 소림사나

대리국 또한 실제로 황제가 임기를 마친후 스님이되는 전통이 있는 불교국가였던만큼

중국의 전통적인 3대종교인 불교 도교 유교 중
불교적인 테마가 깊게 반영된 작품임.



개인적으로  교봉, 단예, 허죽, 모용복

네명의 메인캐릭터가 다 매력적이었고


평생을 송나라와 한족을 위해 살았지만
결국 요나라의 황제와 의형제가되고 왕이 된 교봉


대리국의 황제자리보다 왕어언과의 사랑을 택했지만
사랑에 실패하고 대리국 황제자리에 오르게된 단예


불문에 평생을 바치고 싶었지만,
결국 소림사에서 파문당하고 소요파의 장문이되고 결혼까지 하게된 허죽


황제가 되고싶어 왕어언과의 사랑을 저버리고 인연을 저버렸지만
결국 황제가 되지는 못하고 미쳐버린후 왕어언의 시중을 받으며
그녀와 함께살게된 모용복


등등

이작품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그토록 원해왔던 것들은 얻지 못하고,

바라지 않았던 것들을 얻게되는 결말을 맞이하고

이점이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컸음.








2위. 녹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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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는 비교적 근대에 가까운

청나라 강희제 시기가 배경(1700년대 후반일거임)



이작품은 이전작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게
특이했음.


무협의 탈을쓴 정치극에 가까움.


김용작품은 시기가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무공의 수준이 약하게 묘사되는데



시기상 가장 앞서있던

천룡팔부에서

손가락에서 검기가 나가는 육맥신검이나

거의 판타지급인 소요파무공들이나

항룡십팔장, 두전성이 , 북명신공, 능파미보 같은

말도안되는 초능력수준의 무공들이 나오는 반면




거의 근대에 가까운 녹정기는 제아무리 이름난 무림고수도

나찰국(러시아)에서 들여온 신무기인
권총 앞에서는 바로 무기버리고 벌벌떠는 식으로

무공의 수준들이 다 비벼볼만하게 나옴.


주인공 위소보도


다른 무협주인공과 달리


무공도 약하고, 열심히 무공을 익힐 생각은 1도 없고,

잔꾀와 재치, 지혜와 말빨, 비겁한 수로 상황을 극복해가는
소인배 캐릭터임.


그런 소인배 적인 행동속에서 의리하나만은 목숨을 걸면서 지키는
캐릭터성이 굉장히 매력적임.


작품전체적으로 코미디적인 면모가 강하고,


천하의 영웅들을 위소보가 재치로 골탕먹이는 전개들이

기존의 군자타령하는 다른 작품들과 전혀다름.





내용은 기생집 기생의 애비없는 아들로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근본없는 놈 위소보가



우연히 상경했다가 소동에 휘말려

황궁에 환관으로 위장잠입하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황제와 절친한친구이자 심복이되고,
큰 벼슬을 사게 되는데


또 동시에 만주족의 청나라를 뒤엎고
한족의 명나라를 다시세우려는

비밀결사 천지회 의 간부로 추대되어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며 양다리를 걸치고

양쪽사이에서 의리를 지키려다 여러 고난을 겪는다는 내용임.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음.


코미디적인 면모가 많지만

주제적으로도

한족, 만주족을 서로구분짓고 다투는

사람들에 대한 비웃음과


한족이든 만주족이든 훌륭한 황제가 있으면 된다는
위소보의 마음.


의리를 지키고 인의를 지키고
우정을 지키는 위소보의 모습을 보며

남자의 가슴을 울리게함.





1위. 소오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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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명나라 시기로 추정.


개인적으로 꼽는 1위임.


화산파 대사형 영호충이 온갖 고난을 겪으며 모험을 하는

군상극 에 가까움.



천룡팔부가 중국의 전통적인 불교적테마를 집대성한 작품이라면

이 작품은 도교적 테마가 강렬히 반영된 작품임.

즉, 그말은 도교에서 말하는 편견과 형식, 질서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유로운 인간상에 대한 갈망을 말하며,


작품전반에 걸쳐 허무주의적, 비극적인 느낌이 강하게나고

나는 그런 느낌들이 너무좋았음.




정파와 사파 인물들의 권력을 탐하고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야심가들에 대한

비판과



정파의 인물들이 정파라는 이름아래 행하는 수많은 위선들과

사파의 인물들이 의리있는 면모를 보여주면서


정파와 사파의 구분은 의미없고

그안에서 사람의 도리를지키는것이  중요하며


도리를 저버리고 권력과 지위, 명예를 탐하다 스스로를 망치는
정치인들이나 속세의 사람들에 대한 풍자를 담은 작품이기도함.




제목인 소오강호(강호를 비웃다) 는

초반 작중 마교장로 곡양과 정파인 형산파 유정풍이

소속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쓴 합주 악곡으로



정파와 사파의 인물들이 친구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모함을 사서 죽게되고

주인공 영호충은 이 악보를 갖고있다가

나중에 마교의 성녀 임영영에게 주게되고

결말에서 둘이 소오강호를 연주하게되는것처럼.



세속의 불필요한 질서와 명분, 이념대립, 명예, 지위등에 대해
비웃는다는 주제를 담고있기도함.



작중에 규화보전을 익히기위해 거세를 하고

최강의 무공을 얻었지만 점차 마음이

여자가 된 동방불패나



천하제일에 집착해서 벽사검법을 익히기위해 거세를 했지만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한 악불군



정파 오악검파의 맹주임에도
권력에 눈이멀어 온갖 음모를 짰지만 결국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한 좌냉선



복수에 눈이멀어 사랑하는 악영산을 버리고 거세해서
벽사검법을 익힌 임평지등등



고추까지 자르면서 무언가를 얻으려고했던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것도 특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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