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중학교때 쳐맞고다니고

고등학교때 왕따 비슷한것도 당했고

근데 그당시 내 행동을 생각해보면 내가 다른애들이였어도 나를 좆같아 했을듯

대충 예를들자면

친하지도 않은 같은반 애한테 떨어진 과자 줏어서 안떨어졌다고 구라치고 맥이기

친하지 않는 무리가 대화하면 꼽싸리 껴서 뭐때문에 웃으면 같이 웃기

뭐 물어보는 척 하면서 샤프같은 자잘한 물건 훔치기, 

그당시엔 난 완전범죄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 애들 반응보면 애들 다 내가 훔친걸 알고 있었음.

되도않는 가오 쳐부리기

사회성없음+눈치없음 그 사회성은없는데 인싸이고는싶은 찐따 딱 그거였다.

당연히 날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없으니 걍 적당히 거절못하고 유순한 무리한테 어거지로 끼면서 생활함.

이 성격 고쳐볼라고 나름 노력은 해봤는데

결국 안고쳐지고, 그래서 걍 사람과의 인간관계자체를 담을 쌓아버림

확실히 주둥아리다물고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있는듯 없는듯 무해무익으로 가니까 서로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