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옷가게에서 옷살때 경험.

고딩때 대전의 어떤 옷가게에서 옷을 살려고 들어간적이 있어

근데 어떤 아줌마가 옷을 골라가며 하는 말ㅡ.!

돈아까운데 사기 아까운데 이말만 반복하는데

내가 볼때 어떻냐면.. 되게 꼴사납게 느꼈지

돈 아까운데 왜 온건지도 모르겠고 어쩌라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아무 생각 없이 하는말 같았고

그래서 내가 "아줌마 혼자 뭐라고 씨부리세여 깝치지 마시고 걍 사지마세여 보기에 병신같고 좆같아여"라고 했지

내가 대전 바깥에 애들하고 익숙해져서 유치원 아동기에 익숙했던게 좆같아서 그렇게 솔직하게 말했지

삐진거같더라 그러면서 한참 가게에 있다가 가는거같더라.

근데 대전사람일땐 몰랐는데 계룡같은데서 살다가 와서 보니깐 진짜 개병신 좆장애인같아보였음. 존나 개념없고 뇌썩은 사람으로 보였음.

근데 그런 사람을 대전 올때마다 종종 보게 되니깐 진짜 개좆같더라. 분위기파악 상황파악 눈치도 없는거같고 존나 개열받던데

2.하 병신들.

노숙자들, 일단 노숙하는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 근데 그들의 행동패턴이나 어투를 내가 자세히 봤지

존나 좀비같이 걸어다니다가 만만한놈 있으면 그거 말걸고 싸움질하고 그런 성향이 있더라 그래서 그거 볼때 좆병신같고 개좆같더라

존나 쓰잘때기 없는거에 재미를 느끼거나 흥미를 느끼는거같고 확실히 알 수 있던건 좆장애인들인건 확실한거같았음.

술병 항상 들고 다니며 술욕심 존나 많아보였음. 술병 바닥에다가 팍! 깨 부셔놓고 좀 걷다가 누워서는 뭐라고 혼자 지껄임.

존나 어떻게 되먹은 지능인 사람들인지 왜 저렇게 하지 생각도 들고 묘하게 보수성향이 심한데 좀 엄청 심하고 1940년대의 빈민촌 느낌도 들고 시대적 착각도 있는거같았고 시대에 잘 적응 안하고 싶고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느낌도 들었음.

중국의 탕핑족 생각할땐.. 탕핑족은 그래도 젊은데다가 지능이 있지만 그들은 지능이 아예 없는거같았고 완전 비논리적이였음

3. 학생

내가 유치원 다닐때 대전에서 살면서도 수많은 학생들을 봐왔지.

되게 특이하게 느끼는데 말을 하다보면 뭔가 징징대는 느낌도 있는거같고 묘하게 겁도 있는거같고 분위기파악이나 눈치도 많이 없는게 있음.

여학생은 애기같이 으애응앵 거리는 느낌도 있고 성숙함이 많이 없었고 이쁨 받고싶고 징징대고 되게 마음에 안들음

남학생들은 대화능력이 처참한 수준인건지 발짝하듯이 발끈하고 어! 아 우!  오! 이러면서 나대는게 있음. 가만보면 쓰잘때기 없는 생각만 하고 한숨이나 쉬고 왜 그러나 모르겠음.

옛날에 내 대전출신 친구 김고릴라하고 김군도 약간 그런게 있긴했는데 걔네들은 좀 인생당당하듯 그랬었는데 걔네들하고 비교좀 되기도 했음.

걔네들은 대전에 살되 학교 다니면서 그런사람들하고도 어울렸었겠지.

내 경험에선 유치원생때 초등학생때 빼고는 대전사람에 대해 경험이 없는데

(초딩때 대전으로 전학해서 몇달간 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