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일본만화고 8년쯤 됐음



1. 한강 같은 강가에서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코미디 드라마 만화임. 캐릭터들이 특이한데,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주연은 얼굴 대신 별가사리 같은 모자(가면?)같은 걸 쓰고 있음. 또 기억나는건 주인공 집안 가풍이 무조건 빚을 갚는다는거라, 예를 들면 주인공 아빠는 주인공보고 어릴 때 키워준 빚을 갚으라며 신생아 분장을 하고 응애거리기도 함. 개그만화인데 실사화 드라마도 나왔던 것 같음


2. 도박만화인데 어떤 열쇠를 갖고 있는 소유자는 상대방에게 강제로 어떤 도박을 참여하게 만들 수 있고, 패배자는 승리자의 노예가 됨. 도박이 시작되면 '기드'라는 이름의 악마가 나와 어떠한 사기도 칠 수 없게끔 공평한 도박을 주선함. 특수능력 같은 것도 있고.. 주인공은 재벌 회장의 아들이었다가 부모가 사고로 죽으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회사를 물려받음. 근데 천재라 회사를 잘 운영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