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는 이제 막 시작하잖아

1학교부터 99학교까지 많은 학교들이 있잖아.

1. 그중에 ESTJ, ISFP같은 부류만 있는 학교가 있고

2. 다양한 성향이 있는 학교가 있되 근데 그것도 그게 운명이 제각각이고

3. INTJ, ENTJ들이 주류인 학교가 있는데

무조껀 1-2-3- 가 주류임.

초딩때 난 ISFP였고 ESTJ인 난쟁이새끼랑 무식한 고릴라하고 같이 다녔음

난쟁이는 태권도 검은띠이고 꽤 유단자인데 싸움을 잘한다 이거보단 깡이 존나 미친새끼같아서 인싸들한테 인기가 좋았음.

고릴라놈은 깡은 좋은데 선생들 못지 않게 힘이 존나 쌘데 팔이 다 근육이고 이랬고 약간 좀 퉁퉁이같은 새끼라 애들이 존나 싫어함.

걔네들 다 중학교때 컷되는데 물론 그 초딩때 인싸들도 다 컷당함.

인싸들은 주로 INTJ같은 애들 좆쓰레기같은 애들이였는데 잘난척쟁이들이 ㅈㄴ 많았음.

걔네들 태권도 유단자들이 많은데 중딩때 어떻게 컷되냐면, 다른 초등학교엔 킥복싱 우승자들 복싱대회 최우승자 이미 선수생활도 하는 애들도 있고

길거리나 타 학교랑 패싸움해서 실전경험도 있고 동내 아저씨들이 시비건다고 PC방 화장실에서 맞짱 뜨거나 대학생들 삥뜯은적도 있는 존나 쌘애들인데

초딩 시절에도 이미 일진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는데 중딩되고나니깐 우리 초등학교 출신 인싸들은 그냥 알아서 눈깔고 숨죽이고 지내는데

INTJ ISTJ INFJ 잘난척쟁이들답게 몰려다니며 만만한 대상 기가 약하고 허한 애들이 공부도 잘 안되고 삐짝 마른애들이라 그런거 괴롭히고 다님

얘 공부 잘하네 못하네 이러면서 자기네들끼리도 공부가 어쩌고 이러면서 서로 왕따시키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