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사 때문에 쓰리랑카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인이랑 같이 스터디하는 모임 참가함

한국인은 나포함 2명

나랑 같이 들어온 한국인은 뭔가 대게 양아치 같은 애였는데. 

걔는 외국인에 대한 선망 같은 게 있었던 거 같음.

나 볼때마다 맨날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은 하나 같이 소심하다. 외국인은 할 말 있을 때 하는데. 한국인은 예의차린다고 상대 기분 생각하다가 아무 말 못 한다. 나는 안 그런다."

이런 식으로 말했음ㅋㅋㅋ

외국인 스터디에서도 비슷한 말로 한국 욕하고 미국, 유럽 찬양함

미국이나 프랑스 남자 애한테 "너네 나라가 부럽다. 한국인은 소심하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라고 말 했는데.

미국 백인 남자가 이렇게 말함ㅋㅋㅋ

미국 남자: 미국에서도 너처럼 자국인 욕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걸?

프랑스 : 너무 그렇게 자기 나라 욕하지 마. 소심한 사람은 배려하는 사람이고 말을 안 하는 시간만큼 생각이 깊어지는 거지. 

전쟁은 항상 극단주의자가 시작하는 거야.

그러다가 미국 남녀 갈등 얘기나옴

미국 남자 : 요즘 미국 매체 pc보면 극단주의가 팽배하다. 시대가 역행하는 거 같다.

하면서 걔 욕하는 분위기 은근슬쩍 전환시킴

확실히 외국인이 할 말 한다는 게 맞는 거 같음.

예의바르게 할 말 한다는 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