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10억이 있음

결혼 못하고 나이먹을수록 이 돈이 줄어듦

근데 인터넷에는 '그돈 팍팍 써라. 젊을때 즐겨야지'

'지금 결혼하면 n억이 너무 아깝지 않아? ㅠ 20대는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데 즐길거 즐기고 결혼해도 늦지않음'

'ㅁㅈㅁㅈ 20대때 10억 다 쓰고 잔고 0원됐을때 20대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최고야 내주변에 다 그렇게 장가감'

이런 말들이 돌아다니고

한남들은 20대~30대 초중반에 10억을 흥청망청 다 써버리고

36살쯤 무일푼이 되어서 결혼할 여자를 찾고있음

TV드라마를 통해 36살 잔고 300만원이어도 상위 0.1% 22세 명문가 처녀 공주님을 만나는 내용을

10년도 넘게 더 보다보니 26~27살 여자는 이제 여자로 보이지도 않음 (팩트는 걔네도 절대 안만나주는데 말이지)

물론 자기도 늙었다는걸 체감해서 24~25살까진 타협할 의향이 있음

자기는 36세 무일푼남이지만 되도록 24세 밑의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음

ㄹㅇ 미친세상 아니냐? ㅋㅋ

근데 이게 놀랍게도 한녀들에게는 현실이다..

참고로 여기에 군대도 안간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