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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만잘알만 들어와라 모바일에서 작성

만갤러(115.20) 2024.06.17 00:26:35
조회 108 추천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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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제목 아는 만붕이 있냐?

장애인 여고생하고 그 여고생 캐어하는 여고생 나옴.

진 주인공은 캐어하는 여고생임.

먼저 이 둘한테는 안경캐 한 명이 친구로 있었음.

그래서 항상 셋이 같이 다녔는데

어느날 캐어하는 여고생이 머리핀을 사고 싶어함.

그런데 머리핀 살 돈이 없었음.

그때 갸루년 무리가 들어와 구멍가게에서 물건 뽀리면서

머리핀 훔치라 부추김.

근데 안 훔치고 집에 돌아감.

집에서 엄마랑 싸움

이유는 머리핀이 사고 싶은데 가난해서.

다음날 학교 갔는데 갸루 대장이 돈 봉투?를 가지고 있는 걸 봄.

장애인 친구 시켜서 훔치게 함.

그 뒤 돈 나누고 절대 비밀 지키기로 약속하고 헤어짐.

그 돈으로 머리핀 사고 다음날 기분 좋게 학교 감.

당연하게도 이 범행은 걸렸고

안경캐 친구는 장애인 친구 취조함.

이때 장애인 친구가

비밀 말 안 해줌.

이 장면이 되게 유명했음.

미이는 안 훔쳤어! 뭐 이런 대사였는데.

아무튼 그 다음 안경캐는 새로운 머리핀 하고온

돌봄이년 의심하다가 둘이 다투고 쌩깜.

그런데 안경캐는 위의 사건으로 갸루랑 친해지면서

안경 벗고 꾸미다가 남친? 사귀었던 걸로 기억함.

돌봄이 여고생은 열등감 덩어리 되고

자신의 유일한 떳떳헌 모습이자 안식처인

장애인 여고생 돌보는데 집착함.

그리고 장애인 여고생을 자신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덜어내고

스스로를 위안함.

그러다가 마지막에 장애인 여고생이 사라짐.

돌봄이 여고생은 한참을 찾아다녔고

드디어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장애인 여고생은 홀로 지하철 타고

옆 동네?로 가서

좋아하는 애니 극장판 보고 온 거 였음.

자신보다 모든 것이 아래로만 생각한 장애인 여고생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돌봄이 여고생은 좌절하며 만화가 끝남.

제목 뭐지.

만갤 번역작이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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