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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면서 생각난 똥생각이니까 재미로 봐줘...

이번화에서 오로성이 저정도로 강한대 베가펑크 말을 끊으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고

그래서 문득 생각이 스쳐서 조금 정리해봤는대

오로성이 사실은 고대왕국으로써 이긴게 아닐까?

이번화까지 보면서 필사적인걸 보니까

오로성이 고대 왕국 측이 였던거고, 전쟁에서 이겼는대

이겼으니까 기록을 말살하기 위해서 고대 왕국 본진을 지워버린거지

그리고 천룡인은 고대 왕국이였는대 우민화 정책으로 쓰이는 노예들이였던거고

겸사 겸사 세계 욕받이로 쓰는거지

이러면 천룡인은 왜 멍청하게 나오는지가 조금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원피스가 어쨌든 느와르를 좀 따라가니까

그리고 신의 기사단은 고대 왕국의 이겼던 측의 전투원들이였던거고

이렇게 되면 이무는?

원피스에서는 결국 위기에 처한 공주가 나오잖아?

그럼 사실 공주가 아닐까? 짐작으로는 네펠라티 공주...

왜냐면 오로성이 너무 쌔다 최종보스는 예상으로썬 티치인데
둘 중 하나는 퇴장해야할꺼다

그렇다면 오로성이 아마 그 마리조아에 있다던 국보 기믹으로 퇴장하지 않을까??

이무는 페이크 최종보스인거지

섬 날려버린 위력이 어딜봐도 고대병기 같은대
아니면 이무가 시라호시 공주처럼 고대병기 일수도 있고 ㅇㅇ

어쨌든 그럼 D는?

D.... 사실 조이보이같은 애들이 고대 왕국에서도 내분이 났었고

그 내분에서 반란군 역할이였고 진거지

(실상은 아직도 D의 의지 라는 이름하에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그걸 우민화 정책을 통해 없애려했는대 여전히 진행 중인거라면?)

D 라고 하는건 반란군이 이름붙였든 어쨌든 오로성(이겼던 고대왕국 측) 쪽에서는 D 라는건 반란군의 표시이자
천룡인이 용의 발굽 찍는거 마냥 낙인 인거지

이놈들 입장에서는 "D"는 "몇백년째인데 굴복 안해?" 같은 느낌인거지

그래서 질색팔색 하는거 일지도?

그렇다면 이 해수면 상승이 고대병기 라고 추측이 됐으니

이유가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오로성... 고대 왕국 이긴놈들이 발동 시켰던지 (오로성 보니까 천년만년 살꺼잖아)

아니면 반란군이 대책도 없이 발동 시켜버렸다던지 (질꺼 같으면 뭔짓을 못해)

라고 하면 이 위기가 좀 설득력 있지 않을까?

그래서 D 라는건 "무분별하게 뿌려진 고대 왕족의 혈통" 였다는 생각이 들어

아니면 그것에 가까운 역할이라던지 D 라는건 반란군의 표식이자 낙인... 일지도

그렇다면 조이보이가 남겼다던거 보고 쪼갠 로저가 이해될거 같기도?

어이가 없지 기껏 도달했더니 "지금 니가 보고 있는 세계는 쟤네가 이겼다, 근데 아직 싸움은 진행 중이다."
근데 이길만한 요구사항도 써있던걸보니까 내 차례가 아닌거야?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은거 일려나...




결국 이겼다고 하는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작은 생각으로 시작해봤다

왜냐면 진격거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티치가 최종보스 올라서는게 설득력이 생긴다

오로성 측이 결국 퇴장되어야 하는 역할인거고

티치가 마지막에 마지막에 마지막에서야 막아서는 역할로 나오는거지

어딜봐도 티치가 곱게 퇴장할거 같지 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