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라 말 고구려가 요동을 경략하자 낙랑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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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쇼타 너무 좋아! 모치즈키 양 댓 작성자 : ㅇㅇ

진나라 말 고구려가 요동을 경략하자 낙랑 역시 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4.06.10 13:05:37

조회 38 추천 0 댓글 1

사마씨 진나라 말 그러니까 서기 3세기 말~서기 4세기 초 때부터 고구려가 요동을 약탈 점유해가자

낙랑 역시 요서로 이사가고 거기서부터 진평('진'제국 '평'주 '군'현=창려 요동 현토 낙랑 대방 인데 여기선 주로 창려를 말하는 것일 듯. 당시 창려는 모용선비 선우 모용외의 수도였다)을 경략하였다

낙랑의 요서 경략 중심엔 마한의 속국 백제인들의

요서 진출이 있었다(서기 280년경부터 마한 수십국이 진나라에 귀부 귀화 내투 하더니 덜커덕 손권의 오나라가 멸망함

마한의 해적들이 중국 동해안가를 노략질 한 듯)

서기 369년경 모용선비의 '전연' 정권이 망해가자 고구려가 요동을 마침내 먹는다

그러자 백제는 요서의 부여씨 호족 '여울'과 선비족을 포섭해 요서의 요서,진평 두 현을 점유하고 스스로 '백제군'이란 자치주를 세우니 그가 바로 백제의 태자 '근구수'였다

이게 어떻게 이런 결과가 된 것인가

서기 369년 백제의 왕 '여구'가 마한 침미다례를 핍박 학살하고 신라마저 백제가 끌어들인 왜군에게 처참하게 밟히니

보다 못한 고구려 왕 사유가 '치양'으로 돌격해오니

오늘날의 북한 평양일지도 모른다

사유의 군대가 약탈하고 행패질하니

이를 보던 근구수가 빠르게 진군하여 사유를

치니 사유가 패하고 도망가매 쫓아 수곡성의 서북쪽까지

가다

하도 멀리 가니 막고해가 태자 근구수를 염려하여

이제 이만큼 먹었으니 돌아가자 근구수가 돌무더기를 쌓아 백제의 새 국경 패하(태자하) 너머 위 즉 '패하상'까지 왔음을

표시하고선 근처 요동 해성시 탁자식 고인돌 위에 서서

"이제 누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였다

사유가 너무 통탄스러워서 서기 371년 패하 위로 와서

싸웠으나 위만조선 우거왕과 패수 위에서 싸우다

패한 한나라 졸정 다 마냥 참패하고 도망치니

결국 평양(요동군 수도 양평 현)이 백제 왕 여구가 친히 이끄는 대군에게 포위되는 참혹한 상황이 된다

https://youtu.be/9PeluiSmHQU?si=Bt8ui0t1IfFfPc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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