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계 : 과거에 멸망했었던 문명들의 총칭. 구세계 이전에도 더 오래된 구세계들이 수차례나 존재했었지만, 전부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했다.
구영역 접속자 : 구세계의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있는 사람들. 알파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과거에는 모든 사람들이 구영역에 접속할수 있었으나, 현재의 인류는 모종의 이유로 그 능력이 비활성화되어 있으며, 계기만 있다면 언제든지 능력이 돌아올수도 있다고 한다. 그 능력이 강한 경우 주변인들의 뇌파를 조종해서 암시를 걸거나 세뇌시킬수도 있다.
재구축 기관 : 구세계의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던 기관이었으나, 현재는 모종의 사건 이후 해당 부서는 폐지, 관련된 연구자들도 전부 실종되었다. 티올을 몬스터로 개조해버린 야트바야시가 재구축 기관 출신의 연구자로 추정된다.
알파 : 구세계제의 관리 인격 AI. 무엇을 관리하던 인격 AI인지는 불명이나, 작중 묘사에 의하면 종합적인 권한과 계산 능력은 도시의 관리 인격 AI인 츠바키보다도 높다고 언급되는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내력을 갖고 있다. 모종의 목적(웹 연재판 기준, '사령실'이라 불리는 유적의 재기동)을 위해서 구영역 접속 능력을 지닌 헌터들을 유적 내부로 유인하고 있으며, 현재는 499번째 협력자인 아키라를 돕고 있다.
야나기사와 : 알파의 498번째 협력자였으나, 알파의 목적 달성 직전에 그 의미를 깨닫고는 '불특정 다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서' 자신의 구영역 접속 능력을 스스로 제거한뒤 모습을 감췄다. 현재는 알파의 목적을 가로채기 위해서 건국주의자 세력과 함께 암약하고 있다.
아키라 : 슬럼가에서 생활하던 소년으로, 도시에서 배급하던 유독성 배급식을 먹다가 구세계 접속 능력이 개화하여 헌터가 되었다. 언제나 알파에게 도움을 받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저 이용당하는것 같다. 위기 상황에서 알파에게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자신의 두뇌 및 육체 권한을 조금씩 알파에게 넘겨주고 있다. 알파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 개체에 비해 윤리관이나 도덕성이 적어서 자신의 목적 달성을 포기하지 않을것 같다'라고 했지만, 아키라는 주변인들(시즈카, 셰릴, 유미나, 엘레나, 사라 등등)의 영향을 받아 점점 이타적으로 변해가고 있어서 알파로부터 경계받고 있다.
카츠야 : 헌터조직 도란캄 소속의 소년. 아키라와 같은 구영역 접속자이지만 자각이 없다. 아키라가 스스로 약하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주변인들에게 송신하여 얕잡아 보이고 있는것과는 반대로, 카츠야는 자신의 상승욕구를 주변인들에게 송신하는 것으로, 무의식적으로 미소녀들과 조직내 간부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 뇌파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카츠야에게 이유없는 반감을 갖게 된다.
앨리어스 : 알파와 같은 얼굴을 한 인격 AI 소녀. 알파와는 CPU의 연산 메모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할당량은 알파보다 많다. 아키라가 아닌 다른 협력자를 통서 자신의 목적(웹 연재판 기준, '사령실'이라 불리는 유적의 재기동)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 현재는 구영역 접속자인 카츠야에게 협력하고 있으나, 카츠야와의 두뇌 채널 링크가 약한 바람에 간접적인 사고유도 및 서포트 밖에 할 수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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