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마지막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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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마지막 표정이다..."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6.04 23:13:21

조회 9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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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기점으로 그녀는 내 앞에서 사라졌고 두번다시 그녀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가 사라진지 3년째 되던 해

어느날, 한장의 편지와 함께 도착한 1부터 10까지 차례대로 숫자가 적혀있던 비디오테이프들...

아직 비디오를 보지 않았지만 어렴풋이 떠오르는 무언가가 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그 비디오를 보아선 안됐지만 호기심과 의구심은 내 몸을 자연스레 움직이게 만들었고 어느샌가 카세트테잎을 넣고 있는 내가 있었다.

그렇게 카세트기계에 비디오를 넣자 나오는건 어두운 방안에 발목과 목덜미가 쇠사슬로 묶여있는 나체의 여자아이,

그리고 그녀의 뒤에 있는건 작은 침대 하나와 함께 각종 성고문기구들... 그리고 방 한켠에 있는 정체모를 덩어리와 파리떼...

페인트칠도 제대로 되지않은 콘크리트 방에 쇠창살로 막힌 마치 감옥이 연상되는 방이였다.

그녀는 제대로 씻지도 못했는지 온몸이 먼지로 가득했으며 언제 자른지도 모르겠는 덮수룩한 머리가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평소같았으면 당장이라도 비디오를 멈추고 경찰서에 가져갔겠지만 나는 왜인지 비디오를 멈추지 못하고 계속해서 보고 말았다.

그렇게 비디오가 시작되고 그녀는 카메라가 동작하는걸 인지하자 자연스레 침대로 가서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고 머리를 베개에 파뭍었다

그렇게 30초정도 지났을까 한 남성이 들어왔다.

남성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여자아이의 몸은 떨리기 시작했으며 마치 울음을 참는듯한 자그마한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남성은 들어오자마자 그녀의 엉덩이에 무언가를 바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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