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인데
어느 마을에 가뭄이 들었나? 그랬음

알고보니 마을의 수호신인가 신령이 없는거임

그래서 마을의 젊은이와 다른곳 신이랑 결혼을 해서 데려오려고 했는데 이장이 자기 딸 보내기 싫어서 마을에 모솔청년을 보내려고 함

청년을 좋아하는 마을 이장의 딸이 반발하지만 이미 결정된 일이라 어쩔수 없었음

그 청년이랑 마을 이장의 딸이랑 여행을 하면서
여러 신들을 만났지만 대부분 거절을 당함

그러다 어떤 여신을 만났는데 그 여신이 뭔가를 눈치채고 마을을 뭐라하면서 딸을 공격한거임

그러자 청년이 뭔가 떠올리면서 용으로 변해 그걸 막음

알고보니 그 청년은 그 마을의 신이였는데
사람들에게 신사가 잊혀져서 쓸쓸히 신사에 지내다
길을 잃은 이장딸을 마을에 대려다줬었음
그런데 마을에 오니 기억을 잊어먹었던거임

그 후 마을신은 딸에게 고백하고 신사로 같이 돌아가는데
마을 이장이 뭐라뭐라 하며 막았지만 실패함
결국은 신이랑 딸은 신사로 가고
마을 이장은 허무하게 집에 앉아서 딸을 추억함

대충 이런 내용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남
단편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아는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