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부인이 말이랑 총 쌔벼서 도망가니까

"ㅅㅂ 내 마누라가 말타고 도망갔어요!!"

"?? 그게 뭔 대수임? 마누라야 또 구하면 되지 걍 잊으셈"

아무리 인디언이라지만 그래도 마누라인데 반응이 뭐 어쩌라고? 개귀찮다는듯이 걱정도 안함ㅋㅋㅋㅋ 노예가 도망가면 잡으러라도 가지

더 웃긴건 정작 당한놈도 마누라야 또 구하면 되는거 맞는데요 존나 아끼는 말을 타고 도망갔다니까요?? 말도 잘듣고 착한놈이었는데 ㅠㅠ

부인보다 말 잃은걸 더 슬퍼함 마누라가 도망간게 핵심이 아니라 말을 쌔벼간게 핵심이었던거

다른 서부극은 그냥 물물교환인줄 알았는데 인디언 여자 한명이 쫄래쫄래 따라오길래

물건 없으니까 돌아가 휘휘 꺼지라고 손젓는데 옆에서 넌 지금 물건을 판게 아니라 마누라를 산거임ㅋㅋㅋㅋㅋ ㅄ ㅋㅋㅋㅋ 이러고 개쪼갬

쾌락없는 책임 가져버린 백남충 어리둥절 안그래도 빡치는데 자려고 누우니까 옆에 인디언 아내 달라붙길래 발로 뻥 걷어참 ㅋㅋㅋㅋ

그냥 찬것도 아니고 양발로 존나 세게 밀어서 방금 결혼한 인디언 아내 언덕에 데굴데굴데굴 굴러가는데 옆에서 그거 보면서

"너 그지랄하면 텍사스에선 이혼당함ㅋㅋㅋㅋ" 존나 호쾌하게 쪼갬 ㅋㅋㅋㅋ 근데 이런새끼가 주인공 ㅋㅋㅋㅋ

서부극 보니까 진짜 인디언 사람 취급도 안했구나 싶더라

같은 백인 여자도 가차없는게 주인공 정도되는 스윗남 아니면 허구한날 아가리 물어ㅅㅂ 하면서 개팸

가만 보고 있으면 진짜 야생의 시대였다는게 ㄹㅇ 확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