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학입시는 정시비중늘리면 그냥저냥 한국구조에서 최선같음 미국같이 걍 학교수업도 듣는둥 마는 둥하고 그 수업마저도 제대로 공부하는애들 10%도 안되는 나라가 아니라 수능치는애들 50%이상이 고득점을 맞으려고 노력을 다하는 시점에서 변별은 수능같이 순수 독해력이나 좀 지능영향을 받는 시험을 내는게 어느정도는 불가피함 과탐에서 나오는 조악한 퍼즐은 좀 손볼 필요가 있겠지만 국수영은 퀄리티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대학교 이새끼가 ㅈㄴ 문제임 걍 무슨 학과 가버리면 그거랑 어차피 관련없는 직업 가져야하는게 대부분이고 실제로 아예 취업에 관련없는 전공인데다 본인이 관심까지 없다? 그럼 그냥 4년 ㅆㅂ 좆같음 사회적 인식때문에 대학은 다녀야겠는데 이게 ㅈㄴ 웃김
그래서 그냥 대학교 구조를 인문계 상경계 자연계 공대계열 이렇게 묶어두고 입시를 보고 저학년때는 구분없이 다니다가 자기가 관심있는 과목 골라 듣다가 3~4학년에 선택지 몇개 주고 테크트리 맞춰서 심화과목 뭐듣냐에 따라 졸업장에 학과 찍혀서 나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