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안통했는데 막 그림 그려서 서로 소통했었음..

나는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그렸었꼬 걔는 막 지금 스크린 띄우듯이 ? 그런거 화면으로 띄워주는데 굉장히 고화질이였음

그리고 내가 이해못하면 내 이마에 뭐 가져다 대거든? 그럼 막 머리에 걔가 설명해주려는게 뭐였는지 갑자기 떠오름; 지금생각해보면 

원격으로 정보를 내머리에 넣을수있는 그런거였는듯 ..

한 한달동안 계속 밤에 내방 오다가 사라졌는데 걔가 마지막에 내 이마에 넣어준 정보가 뭐냐면 

우주의 탄생은 잘못이였고 생명의 탄생은 일종의 착오이며 열죽음의 단명을 피할수없다 즐거움을 아는 것은 지혜가 있는 생명의 권리이지만 우주에서 탄생한 생명에게는 자가복제성으로 인해 무한히 즐거움을 탐하고 끝내 스스로 파멸한다

였음 ; 이거말고 그 이전에 넣어준 정보는 하나도 기억이안남.. 서로 뭐 했는지는 기억나는데..

벌써 20년도 전 일이네

항상 내 기억속에 있던 일인데 누구한테 말해봤짜 어짜피 아무도 안믿을거알아서 말안하고 다녔음..

거의 처음 글로 남겨보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