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맞앗다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맞앗다앱에서 작성

ㅇㅇ(124.49) 2024.02.15 14:18:35

조회 105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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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3학년인데 서울에서 자취할 여건이안되서, 부모님집에서산다

용돈 받은거 꼬박꼬박 모아서 엄마가 미세먼지때문인지 기침 너무 해서 이거 하나 삿는데, 영수증이 엄마한테 간거같다

오늘의집에서 참고로 70만원초반에 구매가능하다 특가행사중이다

암튼 엄마가 돈낭비하지마라고 황사 괜찮고 이런거 다 강박증이라고햇다

그리고 막 비명지르면서 내 방에 잇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들어서 던지고 배빵도 맞았다

내가 고딩때 정신병 치료 받은적이잇어서 일반인이 크게 생각안하는 미세먼지 같은거 쓰면 염증반응 일으킨다

암튼 내가 한 이거 취소하면 백만원생기는데 이걸로 노트북사라고한다 돈 함부로 쓸데없는거 사지말라고한다

사실 밥먹은지 얼마 안됫는데 배빵을 맞고 면전에서 귀아프도록 소리를 질러서

정신이 멍하다 온몸이 간지럽고 불안하고 머리가 아프다.

한 1년동안 명절 등 해서 5만원 받을때마다 엄마나 아빠 기침하는거 이거 놓아주고 낳겟지 생각하고 모은건데

물거품됫다

내가 싫다는데 왜줘!! 이러면서 막 소리지르고 그랫다

무섭고 우울하다

이렇게 살고싶지않다

물리적으로 아프다

지금 고막이 따갑고 울렁거려서 미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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